작성자 | e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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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0 17:01:26 KST | 조회 | 107 |
제목 |
암 생각없이 래더하니 가끔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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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15판정도해서 10판 인가 지고 나서 키보드 마우스 짚어 던질려다가 와이프 눈치보며 겜하는데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있었어요. 그 덕에 다이아 480점에서 300대 후반으로 떨어졌구요.
암튼 안되는 날은 뭘해도 안되더라고요.
근데 왠걸..점수 떨어지고 나니까 간혹 플레랑도 붙여 주고, 어떤때는 골드랑도 붙여 주네요..고맙게시리..
암튼 오늘 비도오고 일도 안풀리고 해서 피방에서 잠깐 래더를 했는데, 플토 2명, 저그 3명하고 붙게 되었는데요.
작전보급소에선가 저그 상대로 멀티지역에 몰래 광자포가 의외로 잘 통한다고 해서 상대가 저그 나오면 일단 선 포지를 갔지요.
쿨라스협곡에서 1판, 젤라가 동굴에서 1판, 고철처리장에서 1판.
3판 모두 멀티지역에 광자포 1개 깔고 제 본진 입구에 광자포 1개 깔고 하니 저그분 할거라곤 딴곳에 멀티 하거나 맹독 저글 올인 또는 바퀴 올인..
아놔..고맙게도 저그분들 멀티 제대로 못하고 제 본진 입구에서 맹독저글 올인, 바퀴 올인 파수기로 막고 공허 3기로 본진 가니 끝나네요. 두분 다이아, 한분 플레.
가끔 머리식힐겸 통하면 좋고 안통해도 딴거 하면 되고하니 가볍게 할만 하네요.
괜시리 낮부터 열받게 만들어 죄송요 3분 저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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