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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0 02:28:54 KST | 조회 | 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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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생각해도 오픈베타는 안하니만 못한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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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고장터에서 5만원에 창세기전3 파트1,2하고 OST그리고 아트북을 구해서 직거래하러 용산에 갔었음
간김에 혹시나 레어템을 건지지 않을까 하고 도깨비시장에 갔지.
가서 이것저것보았는데..헐..솔직히 한정원이 우리나라에 패키지시장이란게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한 말이
실감이 나는 발품이었음. 그렇다고 스타2를 패키지로 안낸게 이해가 간다는건 아니고.
암튼 이것저것보고 있는데..어느 게임 좋아하는 분이 여자친구랑 (여자친구처럼 보였음) 게임패키지를 하나 고르러 온듯하였음. 대충보니까 뭐 삼국지 이쪽이던거 같던데.
여자친구랑 게임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걸 보니..저분은 천사와 사귀고 있쿠나. 사랑을 하고 있쿠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죠낸 부러웠음.
그런데 대화중 마지막 대화가 참..맘에 남더이다.
"이거 스타2 나오기 전까지 하고 스타2나오면 그거 한번 신나게 해봐야겠어^^"
왓더헬! 지져스 크라이스트!
여친을 용뎐에 끌고 오는 게이머조차 모르는 우리의 스타2오픈베타^^
차라리 정발했다고 그냥 알리고 오픈베타같은거 안했으면 이러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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