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되는점

뮤탈견제가 토르1개로 완벽하게 수비가 가능한다는 점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토르가 아니더라도 100원짜리 터렛 몇개 지어놓으면 뮤탈이 10마리가 있어도 견제를 할 수 없다는것이

테저전 밸런스 붕괴의 이유인거 같네요.

뮤탈10마리면 가스가 1천인데요. 밴시랑 비교하면 좀 억지일 수도 있겠지만 

토스나 저그에게 밴시가 10마리가 있으면 방어타워 3~4개쯤은 우습죠.

뮤탈이 터렛을 무시하고 견제하려면 거의 20마리정도는 있어야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치만 그렇게 많이 뽑을동안 테란도 가만히 있지 않을게 분명하고 또 토르가 나오면

토르의 스플+경장갑 추뎀에 뮤탈20개는 할일이 없어지죠..

탱크,불곰도 강력하긴하지만 이것을 너프하기보단 

(탱크의 공격방식을 25+30 정도로 해주면 좋겠지만.. 저글링이나 맹독충이 녹는거보면 눈물남)

토르,테란의 너무 우월한 방어건물,건물수리속도 이 세가지만 조정해준다면 저그나 토스나 테란을 상대로

할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확실히 이런 요인도 있죠.
뮤탈이 해병과의 전면전에서도 싸움이 안되는데 더욱이 터렛과 토르때문에 견제도 할 수 없다는거.. 대 테란은 뮤탈은 의료선이나 밴시 막는 용도로밖에는..

글쓴분이 터렛 달랑 하나때문에 이러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테란은 뮤탈이다 싶으면 해병비율을 높이고 터렛을 앞마당가져가면서 본진 앞마당 그리고 주 건물들에 적어도 5개 이상은 짓고 시작합니다. 거기서 벌써 주병력의 수는 밀리게 되어있고 진출타이밍도 늦게 되어있죠. 의료선 갖춰지기전까지요. 그리고 맹독과 뮤탈이 같이있다면 함부로 진출 못하고 더 늦게 되어있습니다. 리스크가 크고요. 뮤탈 10마리라 치면 저그는 지상병력없이 뮤탈 10마리가 있는 건 말이 안되고 지상병력도 많을 겁니다. 저글링 맹독 등. 그러면 테란은 뮤탈만 방어하기 위해 주병력을 진출 못하고 막아야 하는 압박이 있고 저그는 그 동안 확장을 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면을 고려해야되는 거죠. 또한 토르 하나를 뽑으려면 의료선 타이밍 늦추면서 무기고에 기술실까지 어마어마한 자원을 투자하는 겁니다. 뮤탈을 막기위해서요. 결코 저그로써 손해가 아닙니다. 견제를 안해도 왔다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압박이 크고 저그는 체제변환을 하면 되는거죠. 저그가 지금 약하다는 거에는 테란유저로써 인정합니다. 그런데 뮤탈이 터렛을 아무리 수리해도 두 세개 무시하거나 토르 하나와 뮤탈 10마리가 붙는게 가능하다면 테란은 저그가 뮤탈을 가게 되면 터렛으로 미네랄 1000은 넘게 쓰면서 병력도 못뽑고 진출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아니면 해병비율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여야되서 맹독에 털리게 되어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