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진짜 공성전차의 힘을 다시느꼈음.

전쟁초원 테란전에서 초반 압박으로 일꾼피해를 꽤 주어서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다가 테란이 앞마당 내려오는 타이밍에 잠복바퀴로 끝냈는데 막힐뻔 했음.

 

탱크 7마리가 어느정도 간격을 두고 모드하고있는데 디텍터가 업길래 "이제너는 나의 바퀴에 죽는 좆찐따"

란 생각으로 30마리정도의 바퀴를 언버로우하는 순간! 바퀴 14마리가 사라짐;;;;;;;;;;;;; 다행이 다음 공격턴까지 탱크가 거의다 죽어서 그대로 이기긴했지만 순간 심장이 쿵쾅쿵쾅.....레알 살떨림....ㅠ

탱크 돋넹..

탱크는 6마리이상부터 레알무섭습니다.. 입구막고 탱크8기이상만놓으면 정면으로는 뚫는게 거의불가능함;

1. 최고 사거리, 엄청난 스플, 공중 지상 죄다 커버 가능한 유닛이 테란에 다~~ 쏠려있다.
2. 건물이 사기다.
-서플. 문 걸어잠그고 하고싶은 거 다 한다.
-스캔. 문 걸어잠그고 보고싶은 거 다 본다.
-행요. 안 부서진다.
-방업. 잘 하지는 않지만 이런데다가 방업이 또 있다.
-이동. 지가 대군준 줄 안다.
 
3. 회복이 사기다, 의료선 ㄷㄷ.... 건설로봇은 더 충격과 공포
4. 종결자의 빠른 등장 - 토르...... 그리고 나 팀플은 안 해서 모르는데 사신이 그렇다면서요?
언덕을 넘어다니는 시즈엔진 같은 걸 끼얹나?
5. 화염차 사신 바이킹... 견제의 귀제가 다~~~ 쏠려있다.

진짜 이게 뭐야 ㅜㅜ 저그는 한타하려고 덤비면 50%가 피로 변해있어

탱크 너프점

ㄴ 다른 종족을 안해보셨는가보군요..

-ㅅ- 나오자마자 반이 사라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