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이 싫은이유

1. 육두문자를 입에 달고 게임함

2. 졸라 시끄러움

3. 대거 몰려와서 놀기때문에 좋은 피씨방은 자리가 없음

 

근데 성인이라는 놈들이 비흡연석에서 담배꼴아물고 겜하다 빡쳐서 욕지기 하는넘들도 짜증나긴 매 한가지임.

아... 초딩... 욕...

초딩 뭐라하지 맙시다 개들이 욕을 어디서 배웠겠어요 어른들 잘못이 더크지 뭐

앜ㅋ 이글 보니까 생각나는게 있는데.

제가 가는 겜방에 20살쯤? 먹은 거 같은 애색히가 하나 있는데. 이색히가 써든 하거든요.

근데 그거 겜하면서 마이크로 말하는 거 있죠? 그걸로 겜방이 떠나가라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욕해요. 주로 하는 패턴이 욕과 존댓말을 섞어서 함. "아우 씨발 가지 말라고요! 귀 먹었냐고요! 씨발 겜이라도 잘하던가! 좀 말좀 쳐 들으라구요!" 근데 얼굴 상태로 봐선 군대도 안갔다온 연령층인데 저런 쌍욕 들으면서 같이 겜하는 사람은 기분이 어떨지 상상도 안감 ㅋㅋ

저도 그색히한테 두번 뭐라 그랬고 나이 지긋하신 아저씨도 한 말씀 하시던데 소용없음ㅋ 30초면 다시 '아 씨발 존나 못하네 들어가지 말라구요!!!' 이지랄 함.

나 초딩때도 저렇게 하긴했는데 막상 성인되서 초딩들 지켜보니 좀 짜증;

지금 성인들도 초딩 시절엔 다 저러고 컸고 쪽팔리는 기억일텐데 지금에 와서 싫다는 건 살짝 이기적이죠
사실 죽이고 싶을 만큼 짜증 나는 초딩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런 행동하게 하는것도 부모, 성인들 때문인거고 지들도 크면 쪽팔리는 짓이었다는거 알테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