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더에서 잉정관을 첨 봤네요...

프프전이었고 맵은 2인용맵...

 

발업질럿 추적자에 탬플러를 간 상대와

 

추적자 파수기 불멸자에 거신을 간 제가 상대 앞마당에서 계속 실랑이를 벌였죠

 

발업질럿과 언덕지형으로 상대가 치열하게 버티길레

 

앞마당먹고 거신을 꾸준히 추가했습죠...

 

그리곤 이때다 싶어 밀고 들어 가는데

 

잉정관 2-3마리가 당당한 위엄을 뽐내며 있더군요...

 

'저렇게 당당할수가...' 그 자태와 위용에 감탄한 나머지

 

게임중 잠깐 멍 때렸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잉정관이 보이질 않더군요...

 

어디로 갔지 ?

고인

제거하라~!

저도 비슷한 경험이...

상태는 멀티를 밀려 겨우 자원을 짜내 바퀴와 히드라를 가지고 있었을 때입니다.

상대의 질럿과 추적자를 겨우 상대하면서 모은 한방 병력으로 상대 멀티로 역공을

갔는데 갑자기 넥서스에서 엄청난 빛이 나더니 모선이 당당한 위용을 뽑내며

등장했습니다. 아... 단 10초 뿐이였지만 모선의 당당한 위용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ㄴ 10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