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재미있네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미션하다가... 아는 사람이랑 팀플만 해서.. 그냥 2배럭 불곰.. 아니면 빠른 밴쉬 이런것 밖에 몰랐는데

 

어제부터 1:1 래더를 시작했읍죠.

 

팀전이랑은 다르게 내 실력이라던가 무조건 100% 내탓이라고 봐야 하니.. 부담감도 있고

 

한타 가기전에 드는 생각은 "아 세이브 하고 싶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경험이 미천하니 한타 막히고 확장 늘리면서 싸우기 시작하면 어버버 하다가 결국 말리네요.

이놈의 배치경기는 나같은 안습한 유저를 골드리그에 넣어버리다니... 덕분에

대판깨지고 있습니다. 뭐 처음에는 어느정도 많이 깨져야 한다 라는 건 생각을 했지만....

 

이거 계속 깨지다 보니 으...게임은 해야겠는데.. 지면 자존심 상하고... 아는 전략이라는게 없어서

즉흥적으로 그때그때 떠오르는 대로 하는데..... 근본없는 전략이라(응?!) 대판 깨지는 경우가 많네요

 

그래도 여기와서 다른분들 방송보고 전략을 이리저리 기웃거리니 그래도 머리속에 아는것이 많아지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또 접속해서 대판 깨지러 갑니다. 어서 실버리그로 내려줘야 비등비등한 사람들 만날꺼 같은데.. 끙

저랑 똑같은 심정이네요
배치리그때 패스트공허만 썻는데 골드가서 대패중

'아 세이브 하고 싶다' 으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