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하기가 겁나요...

전 자존심이 센 편인데요..

 

1:1을 즐겨하고 싶지만...

 

질까봐...겁납니다. 남한테 진다는 자체가 화가 납니다.

 

이런놈이 뭔 겜을 하냐 이러시겠지만......스타 무지 좋아 합니다 ^^;

 

간혹 1:1을 해도...저보다 실력이 많이 낮은분들과 붙으면..

 

전 주로 장기전으로 끌고 갑니다.  그 유저를 갖고 노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재미를 많이 느낄수 있도록 아슬아슬 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경기가 끝나면...뭐랄까...뿌뜻합니다 ;; 좋은일 한번 했군...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참..제 1:1실력은 골드리그 하위권 입니다 ^^;

 

1:1을 많이해야 실력도 늘고 재미를 느낄수 있지만...왠지 하기가 싫습니다.

 

주로 3:3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팀전은 져도..뭐랄까..덜 화가 납니다 ㅎㅎ;;

 

 

게임을 즐겨야되는데 이거 큰일 났네요....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거늘...

 

에휴....저 어덯하죠?

저랑 비슷하시네요..
계속 게임은 즐길라고 하는거라 최면을 겁니다

협동전 컴까기는 어떠세여

승부욕이 강하신 분들은 정말 고생하시는 듯. 그러나 그런 분들이 쭉쭉 실력이 느시죠. 파이팅입니다.

지더라도 내가 왜졌지 하면서 리플한번 보시면 정말 금방금방 올라오실듯

컴퓨터랑은 안합니다. 그건 제 자존심이 허락치 않습니다. ㅠㅠ

와 저랑 정말 비슷한 성격이신 ㅋ

근데 확실히 저처럼 져도 아 졌네 내가 못항께 졌는갑지 하고 말면 실력이 잘 안오름 ㅋㅋㅋㅋ

리플? 이미 한 게임을 왜 또 봐여 ㄳㄳ

원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면 화 나고, 이기면 좋고 합니다 ㅋ
게임 제작할 때 그렇게 만듬 ㅋ

저도 1:1은 서치를 누르면 숨이 턱 막히는 그런 체질이죠.
팀전은 덜한 편인데 확실히 1:1은 모든 책임과 실력이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부담감이 좀 큰 편이죠.
스타1 때에도 그냥 저냥 팀플만 즐겼었는데, 스타2는 그런 체질을 조금 바꿔보고자 조금씩 노력 하고 있습니다. ㅠㅠ
윤발님도 극복해내셔서 좋은 1:1 실력자가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