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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06 22:57:11 KST | 조회 | 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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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순양함 잘 쓰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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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좀 공유해줘요. 스1에서도 폭풍간지였지만 우리의 함장느님은 스2오면서 간지의 정점에 오르셨는데 별로 쓰기가 어려움.
개인적으로 그나마 자주쓰는게 테테전인데. 테테전에서 전순이가 나오는 경우가 이렇더군요. 테테전 스토리가 대개 초중반 신경전 하다가 지상은 불곰+탱크+토르가 나오고 공중은 바이킹이나 가끔 밴쉬가 한두기 섞이죠.
한타 한두번 붙으면 1.지상을 장악하고 공중을 제압당한다. 2.제공권을 장악하고 지상에서 밀린다.(지형과 시야의 유리함으로 수비는 가능) 3.둘다 장악하거나 장악당한다(바로 게임 끝나죠 보통)
여기서 전투순양함이 쓸만한게 2번 경우인데, 바이킹은 아무래도 지상전에서 토르,탱크,불곰에게는 상대가 안되고 그래도 공중을 장악했으니 지형을 이용한 수비와, 견제를 통해서 버티기가 가능한데 이 타이밍에 순양함을 몇개 추가해주면 게임이 급 유리해지더군요.
미리 공중 방업을 좀 눌러놓았으면 테란의 지대공으로는 순양함을 떨굴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상대가 급히 바이킹을 추가해도 바이킹을 일정수 이상 보유하고 있다면 순양함 몸빵세우고 붙으면 이득을 보고요.
근데 아무리 전략을 구상해봐도 이것말고는 순양함 쓸 방법이 없음. 젠장 무슨 방법이 없나요? 폭풍간지 순양함 쓰고싶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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