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곰TV측이 스타1에 대한 권리도 가지고 있지 않나요?

그래텍이 블리자드와의 협상을 통해서 중계와 대회개최에 관한 권리를 가졌으니

 

사실상 곰TV가 스타1에 대한 권리도 쥐고 있는 상황이죠.

 

케스파측 입장이 담긴 최근 기사를 보니 어쨋든 곰TV와 협상에 나서겠다고 하고 있는 판이고

 

이런 상황이니 곰TV가 저렇게 자신감있게 큰 규모의 대회를 여는 것도 이해가 되네요.

 

극단적인 가정이지만 그래텍과의 협상이 결국 결렬된다면 스타1 리그들이 중단되는 사태도 가능하구요.

 

스타1 게이머들도 이런 규모의 대회가 열리면 많이 흔들릴텐데 곰TV(그래텍)의 행보가 아주 흥미롭네요.

블리자드게임 전부에 대한 방송중계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만 포함되나? 어쨋든 이번 달 이후로 OSL, MSL에 대해 제동 걸 수 있는 힘을 가진건 예전부터 나온말이고, 그 이후에 협의를 했다고 했는데 어찌됐는지는 잘 몰것음

젭알, 스1 사라지길

이미 현재 리그 끝나면 다음 리그부터는 그레텍이랑 협상해야한다는 안이 5월인가 나왔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겜비씨는 바로 협상 들어갔고 그 이후에 온게임넷도 하려고 한다는 기사가 떳었는데 그 이후론 잘 모르겠네요. 아마 했겠죠, 방송국들이 더 이상 케스파에게 중계권을 헌납하지 않자 개스파는 똥줄타고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