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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05 11:08:10 KST | 조회 | 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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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의 치명적인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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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금껏 저의 경험에서 제가 거의 확신을 갖고 있는 사항입니다.
다른분들도 동의하시는지가 궁금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날빌(올인)의 파괴력이 너무나 강력하다!!" 입니다.
사실상 실력차이가 크게 나고 있는것이 아닌이상
본진플레이 올인이나, 날빌을 상대하는게 굉장히 버거운게 사실이지 않나요~??
그리고 XP 분들중에서도 날빌이나 올인전략을 통해서 연승을 하면서 리그승급도 하시고
점수를 많이 올리신 경험이 다들 있으실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운영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너무나 힘듭니다.
제가 2차 클베~정발 사이에 방송할 때
스타2에선 "공격이 최고의 방어" 라는 말이 가장 잘 적용된다고 말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 때 같이 해설하시던 럭키님께서 "방어를 하면 안됩니까?" 라고 하셨을때
그 효율이 떨어진다고 했지요.
즉,수비측이 언제나 공격측보다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나 초중반 단계에서는 말이죠.)
이 문제점이 해결이 안 된다면 스타2 흥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전 그 원인으로 자원채취능력의 향상과 유닛생산능력의 향상을 꼽고 싶네요.
앞마당멀티를 하는 단계에서 본진플레이어가 멀티를 한 사람보다 앞서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구요.
(어쩌면 이건 그 순간엔 당연한거겠지요.)
그렇지만, 그 후에 멀티를 뜬 플레이어가 멀티먹은 효과를 보기까지 너무 오래 걸립니다.
(본진플레이에 상대적으로 비교해보면 말이죠.)
그러므로, 아무래도 일꾼들의 자원채취능력을 좀 하향시키는게 어떨까 하네요.
2차클베때 자원채취능력 한 번 상향시켰던데, 사실 그럴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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