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양군verse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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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04 22:55:38 KST | 조회 | 370 |
제목 |
스타2 잘 만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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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성공하긴 힘들듯합니다.
스타2 베타때부터 재미나게 했지만 국내 대중적 성공은 바라기 힘든 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첫째로...스타1때보다 워낙 게임유저들을 특색있는 게임에 이미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스타2로 이동이 당장 힘들거라고 보이네요. 스타말고도 다른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타2로 억지로 끌어올 순 없죠.
둘째로...PC방에서 당장 퍼지지 않는 이상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오베라고 쳐도 국내에서
흥행한 게임은 피시방에서 어떻게든 다 하는데 영 반응이 시덥지 않네요. 물론 피시방에서 의도적으로
스타2를 안 밀어주는 것도 있겠지만요.
셋째로...스타1 매니아들에게 스타2를 보여줘도 일단 워3 분위기가 난다고 합니다. 고작 3D라서 그런가?
워3와 게임스타일이 전혀 비슷하지도 않고 영웅 위주 게임도 아닌데 말이죠. 뭐 일단 스타1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낀다는 이야기나 새로 배우기 귀찮다는 이야기겠죠.
넷째로...배틀넷 인증방식에 귀찮거나 까다로워서 시도 했다가 안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섯째로...스타1때도 초반에 저그가 대세 그리고 플토가 대세 그리고 프로게이머 전술이 많이 나오면서
테란이 우위였지만 아예 스타2 테란 킹왕짱인 밸런스입니다.
타종족이 찌르기 기능이 없으니 스타1에 비해 뒤집거나 하는 맛이 없습니다.
게임자체가 특색있게 조금 아예 자체를 바뀌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그나마 이어가던 타종족의 찌르기용의 여러 특색은 칼질이나 삭제해서 없어진지 오래이고
후반으로 갈수록 할게 없고 특별히 찌르기라는게 스타1에 비해서 엄청 많이 없어졌습니다.
테란은 스타1에 비해서 더 찌르기가 많아졌지만....나머진 거의 정면 쌍성싸움체제로 가야하는 형국이라....
게임방송에서 스타2를 하면 스타1보단 재미는 줄어드는건 사실.
여섯째로...싱글게임은 잘 만들긴 했는데 워3의 시나리오 포스는 안 나옵니다.
일곱째로...아직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유즈맵 자체 완성도가 다 최악입니다.
유즈맵 분류자체도 아직 엉망이고요.
인터페이스와 그래픽면에서 발전을 해서 개인적으로 스타1보다 맘은 들지만 주변에서 손을 될려고
하질 않네요. 아직 좀더 수정이 발전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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