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진짜 스타2 캠페인 스토리는 병맛임...

오리지널+브루드워 때 케리건이 죽인 인간+토스 인구수만 해도 적게잡아도 수천만~수억은 될텐데

 

게다가 페닉스까지 죽이고....

 

레이너는 그때 이를 갈면서 케리건을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했는데 2편에서는 갑자기 왠....

 

스타2에서는 진짜 종족의 운명을 걸고 싸우는 비장미넘치는 처절한 전쟁이야기를 기대했는데 그냥 소년만화...

 

스타1에서는 나름 멋들어진 스토리를 이렇게 망쳐놓을 수 있는가 싶음.

 

군단의 심장에선 과연 어떨지 에효

 

 

 

스2에서 말 들어보면 80억명의 살해자 캐리건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별로 위화감 안드는데;

근데 짐레이너도 사람이고 케리건은 과거에 자기가 사랑했던사람임
뭐, 되돌릴수있다고 하면 사람이니까 꼴릴수있는거 ㅇㅅㅇ

내 생각엔 그냥 드라마틱하게만 만들었을뿐 스토리 자체는 그냥 허접함

그리고 예언에 따르면 캐리건 안 살리면 다 뒤진다고 하잖슴 ㅇㅇ

우주멸망 vs 80억 원한

진짜 고자되기스런 질문이긴함.

캐리건 부분은 별로 위화감이 들진않던데

테사다르가 정신 상태로 말했다고 하니 뭐.....

제라툴이 '케리건 죽이면 우주 퇴갤요'하기 전에는
케리건 죽이려고 했던것같던데

토시 함선 타는부분이 젤 억지스럽지 안나요?-_-

솔직히 스토리가... 오버마인드(초월체)는 사실 츤데레였다 부터 캐리건이 달라졌어요 쨘에다가
고물함선으로 제국황제랑 맞서면서 오딘이고 나발이고 순삭하질 않나... 일본 히어로물 만화 보는 기분....특히 테사다 살아있는데서 개 폭소 죽어서 영웅이 되어야지 구질구질하게...

뭐 그정도로... '알고보니 케리건과 레이너가 배다른 남매였다'라든가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사실 레이너의 친형' 이런 것도 아닌데 무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