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는 최고의RTS치고 젤허접한점이

예전부터 100%느꼈지만 쏘면무조건맞는게좀 비현실적임 물론 1에서 언덕위에 있을때

피하는경우가 있긴하지만 무슨 언덕위에있으면 피하고 아님못하고 그런것도 좀 웃기는거고..

슈프림커맨더같은거해보면 원거리사격이 정말 실제전투처럼 거의 절반이상 빗나가고 컨트롤에따라

회피확율이 극단적으로 달라져서 좀더 손맛이 있는데 스타는 그런게 없으니..

 

특히 시즈같은 포격시스템이 무조건 명중이라는건 참 너무 비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무슨현실성이냐 하지만 스타가 카드게임도 아니고 전쟁게임인데 현실적일수록재미있지요

그래픽발전도 현실성있으라고하는거아닙니까..ㅎ 그럴수록몰입하는것이니..

암튼 시즈는 뎀지버프보다 거의 왠만해서는  저글링같은 작은단일대상 포격할때 80%는 스플뎀쥐만 받게하고

(어차피 물량전이나 울트라같은거때릴땐 이것도 의미없어지겠지요) 나중에 최종테크에서 인공위성쏴서

정확도 업을 하게 만들던가 하는게 밸런스도 맞추고 현실성도 높히는방법이 될듯.. 그리고 포탄도 순간이동

시키지말고 실제전투처럼 날아가는 시간을 넣어두면 컨트롤로 피할수있으니 손맛이 늘어날거고..

 

골리앗이나 바이킹 기관포쏠때도 좀 넓은범위로쏘게해서 총알좀 빗나가게만들고 히드라도 무슨 침뱉기의

달인도 아니고 가끔 자기 머리위로쏴서 자기가 맞는확율넣는거어떤지..ㅎ

 

 

블리자드가 운빨을 싫어합니다

-ㅅ- 전 게임이 복잡해지길 원하지 않아요

뭐 모르지 200년쯤있으면 기관총도 유도로 나갈지. 미래잔아. 게다가 게임이고. 수긍하고 넘어가야지. 막말로 쏠때마다 안맞고 로또로 맞으면 운좋은놈들은 다 프로게이머하게?

근데 인공위성 쏜다고 탱크포격이 정확해지는것도 비현실적

예전에 블리자드 개발자 인터뷰 보면...
스타2에서는 그러한 랜덤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철저하게 계산된 게임으로 만든다고 했죠.
그래서 언덕 랜덤데미지도 없앤거고요.

블리자드는 운빨을 싫어하고 원래 블리자드 rts는 현실성보다는 대회를 위한 아케이드성이 더 강함.

블쟈 지네입으로 스타는 속도전이라고 말햇는데 그런류의 게임하곤 다르죠 RTS라곤해도 각각 틀린건데

다른 것도 할게 많은데 그런것까지 하면 손맛이 아니라 짜증만 나게 될듯

철저하게 계산됬는데 테란이 좋은게 문제지

운빨게임 있잖아요

워크3

비교적 최근에 발매한 헤일로 워즈를 보신다면.
해병이 쏴서 해병을 거의 못맞추고 한참을 때리는거랑 해병이랑 해병이랑 뜨면 직관적으로 바로 결과가 나오는거 어느게 더 게임에 박진감이 넘칠까요?

어차피 일정규모이상의 전투로 들어가면 확율도 거의 희석되지 않나요?ㅎㅎ 회피확율운빨때문에 질확율은 거의 주사위 100번던져서 똑같은숫자나올확율같은데.. 제생각엔 어느정도 그런요소도 있으면괜찮을거같은데 블리자드제작진철학은 좀많이다르네요

흠.. 예를 들어 50% 확률로 피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더욱 짜증날겁니다.
한대만 때리면 죽일 수 있는데 회피 뜨면...ㅠㅠ
난전에서는 어차피 나와 상대도 50%가까이 될것이고.. 공격력 반으로 줄이는거와 별반 차이없을것 같군요.

그런걸 원하시면 딱 COH를 하면 되겠네여. 왠 철학 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