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스타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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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28 20:29:24 KST | 조회 | 478 |
제목 |
캠페인 스토리 재밌게 즐기셨나요?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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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구성이나 짜임새는 상당히 독특하고 재밌게 즐겼으나
스토리는 굉장이 부족하다고 느낌니다.
너무 어거지로 끼워 마춘듯한 느낌에 엔딩보구나니 굉장히 먼가 허전하더군요.
일단 타이커스와 협력할때도 단지 빚이 있다는 지어내기 가장 평범한 이유로 받아들이고
또한 돈벌이하려고 유물을 모으면서 버는돈보다 잃은 돈이 더 많을 정도로
프로토스와 캐리건과 그렇게 부딛히면서 타이커스에게 아무런 의심도 없이 협력합니다.
또 서로 유물을 차지하려고 싸우는데도 정작 그유물의 쓰임새는 모르면서 무작정 모으는것도 그렇고
게다가 타이커스 몸안에 있는 장치를 발견했음에도 그냥 빚이 있다는 이유로 얼렁뚱땅 넘어가더군요.
또 언론에 맹스크의 과거를 공개할때도 그전에 맹스크는 왜 파기안시켰는지도 의문입니다.
생긴거부터가 의문투성이인 토시도 별다른 이유없이 승선시키고 쌩뚱맞은 노바의 통신
맹스크 아들을 만날때도 맹스크의 전함인주 알면서도 아무런 교전도 대화도 없이
함선끼리 연결해서 이동해서 직접만나더군요.
너무 억지로 미션을 연결하는듯 해서 아쉽네요.
끝이 아니라 확장팩이 있어서 그렇다는 말이 많은데
이렇게 뒤끝이 뒤숭숭한 게임은 없습니다. 스타1도 브루드워안나왔어도 스토리 깔끔했고
디아블로2나 워3도 확장팩 안나왔어도 스토리 깔끔했습니다.
이렇게 확장팩의 여지를 심하게 남겨놓은 게임은 처음인듯 합니다.
스토리 구성이나 개연성은 엉망이지만 그런걸 떠나서 캠페인자체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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