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양민808 (147.46.xxx.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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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28 11:29:03 KST | 조회 | 326 |
제목 |
오늘 새벽에 엔딩 본 사람인데요. 소감 끄적거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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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우 마음에 드는 한글화 (곰을 마주쳤을땐의 업적과 맷호너의 포커 업적. 차가운 토시남자 ㅋㅋ)
다만 처음에 들었을때는 맹크스랑 레이너랑 목소리가 바뀌었으면
오히려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 (맹크스 성우분이 톤만 조금 가볍게 하면 레이너 될듯? ㅎㅎ)
다양한 업그레이드와 시나리오들도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음 조금 짧아보이는거 같기도 하지만 단점이라고 꼽긴 어렵군요.
일단 어려움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플토 마지막 미션은 1시간 붙잡다가 1800마리에서 뒈진다음에
열받아서 쉬움으로 풀레이 -_-; 그리고 마지막 캐리건 전투는 학교에 볼일이 있어서 보통으로 후딱 플레이)
업적 시스템도 나름 재미있었어요. 업적 시스템이야 말로 폐인 양성의 지름길이자 노가다의 산물;;
약간 아쉬웠던게 있는데.. 스토리를 짜 놓고 스테이지내용을 그에 맞춰서 해서 그런지 아 색다르다 라는 느낌을
크게 못받았다는 점?? 솔직히 갤럭시 에디터를 매우 잘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레이너가 시체매를 타고
1인칭 레이스를 한다던지 하는 장면이 나올것 같았습니다만 (물론 길 잃은 바이킹이 있습니다만 ㅋㅋ)
제가 너무 RTS적이지 않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걸수도 ㅎㅎ .
용암 대지 맵은 개인적으로 가장 감명깊었네요. 맵이 시간 흐름에 따라 다른 지형을 보인다는 점 에서요.
장점 : 재미있다. (이거면 끝 ㅋㅋ)
단점 : 갤럭시 에디터를 그렇게 만들어 놨으면.. FPS라도 시도해 보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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