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lay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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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27 02:17:46 KST | 조회 | 66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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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기 전, 죄수들을 싣고 지구를 출발한 4척의 함선이 항로를 벗어나, 우주 저편 코프룰루 구역의 타소니스,모리아, 우모자 행성에 불시착했습니다.
지구와 단절된 생존자들은 코프룰루 구역에 거주지를 세웠습니다. 그중 가장 큰 타소니스에는 테란 연합이라는 강력하고 압제적인 정권이 들어섰습니다.
연합의 끔찍한 행위에 분노한 아크튜러스 맹스크는 코랄의 후예라는 반란군을 조직하고, 연합타도와 코프룰루 해방을 목표로 무력 투쟁을 벌였습니다.
맹스크의 반란군이 부패한 테란 연합과 투쟁을 벌이는 사이, 테란 진영은 더 큰 위협에 맞딱드리게 됩니다.
갑자기 대규모 외계 함대가 나타나 연합의 행성인 차우 사라를 포위한 것입니다. 자신을 프로토스라 부르는 이 종족은 행성전체를 불태우더니, 영문을 알 수 없게도 그냥 물러갔습니다. 당시 차우 사라는 다른 외계 생명체인 저그에게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저그는 테란 세계를 휩쓸 기세였고, 프로토스는 감염이 퍼지기 전에 저그를 박멸하려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그는 이웃 행성 마 사라에 이미 도착한 뒤였습니다. 마 사라의 보안관 짐 레이너가 겁에 질린 주민들을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동안, 연합은 저그 침공을 방관했습니다.
이때 코랄의 후예가 뛰어들어, 저그와 프로토스로부터 수천명의 생명을 구해냅니다. 연합 정권에 실망한 레이너는 이 반란군에 가담하고, 그곳에서 사라 캐리건을 만납니다.
과거 연합의 요원이었던 사라 캐리건은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코프룰루의 해방을 꿈꿨습니다. 연합과의 전투가ㄱ격렬해질수록 이들은 친해졌습니다.
한편 증오와 야망에 눈이 먼 맹스크는 선을 넘고 맙니다. 연합의 수도 타소니스에 저그 유인 장치를 설치해 행성 전체를 초토화하는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프로토스의 집행관 태사다르는 행성전체를 불태우려던 계획을 거두고, 테란을 도와 저그를 물리치기로 합니다. 이에 맹스크는 캐리건을 보내 태사다르를 방해합니다.
캐리건이 프로토스와 전투를 벌이는 사이, 저그는 타소니스 주민들을 학살했습니다. 목적을 달성한 맹스크는 캐리건을 저그 틈바구니에 버려둔 채 행성을 떠났습니다.
맹스크의 배신에 경악한 레이너는 코랄의 후예와 결별을 선언하고 타소니스로 달려오지만 캐리건의 흔적은 사라진 뒤였습니다.
연합을 무너뜨린 맹스크는 테란 자치령이라는 새 체제를 출범시키고 스스로 황제 자리에 오르지만, 결국 구 연합과 다를 바 없는 부정부패의 길을 걷게 됩니다.
레이너는 캐리건을 잃은 사실에 슬퍼하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레이너는 몰랐지만, 그녀는 죽은 게 아니었습니다. 저그는 캐리건을 화산 행성 차로 데려갔던 것이었습니다.
캐리건은 차 행성에서 칼날 여왕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저그 군단을 이끄는 초월체에게 복종하며 엄청난 사이오닉 능력을 발휘하는 존재가 된것입니다.
한편,태사다르와다는 전혀 다른 프로토스 전사들이 어둠에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제라툴과 그의 암흑 기사단은 공허의 힘과 은신 능력으로 저그의 위협에 종지부를 찍기로 합니다.
저그에 맞서 두 프로토스 세력이 손을 잡긴 했지만,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의 위치가 초월체에게 포착됩니다. 저그는 즉시 이 행성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고, 초월체는 그곳을
초월체는 그곳을
초월체는 그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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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까지 적고 설치 끝나버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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