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安成湯麵 | ||
---|---|---|---|
작성일 | 2010-07-27 00:39:03 KST | 조회 | 248 |
제목 |
벙커파티 많이 아쉽네요.
|
깜빡하고 디카를 안가져가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10시 30분즈음 추첨 경품이벤트 보고 왔습니다.
근데 전 생각보다 너무 별로였네요. 같이 먼 길 가준 친구에게 미안해서 밥한끼 사줬네요ㅠ
일단 맥주는 무한 리필, 대신 핫도그는 4000원씩 주고 사먹어야 되더군요.
핫도그도 뭐 대단한거 들어간 것도 아니고 그냥 빵에 소시지 =_=;;;
뭐 일단 자유이용권 같은걸 손목에 달아준 후엔 입출입이 자유로워서 밖에서 사먹고 와도 상관이 없긴 하더라구요.
먹을 것 얘기는 이만하고, 일단 파티 장소의 크기에 비해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여성분들도 은근히 있긴 했지만, 남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장소에서 부비적 대는건 정말 기분이 영...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을 수있는 자리가 너무 부족했습니다.
그렇다고 전시해놓은 볼거리가 많았던 것도 아니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았던 것도 아니구요.
냉방도 사람숫자를 못따라가서 덥긴 어찌나 덥던지...
초청손님석은 쾌적해보였지만, 뭐 특별한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게 지키고 있었구요.
단순히 경품행사보다 어떻고를 떠나서 참여할 이벤트가 미흡했다는게 아쉽고, 적은 장소에 VIP석까지 따로 챙기면서 사람들을 너무 많이 쑤셔넣었다는게 아쉽네요.
더 큰 장소에서 좀 더 즐길거리가 많았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초대 가수들 공연은 재밌으셨나요? ㅎ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