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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원이짱
작성일 2010-07-26 23:46:42 KST 조회 360
제목
돈받아 처먹은 기자가 쓴 스티2 까는기사

보고 열폭좀 하세용.

쫌 마니마니 짜증나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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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이즈마케팅'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크2)'가 27일 정식 오픈했다. 블리자드는 26일 '스타크2' 공식 오픈 관련 전야제를 개최하고 27일부터 게임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크2'가 공식 오픈하면서 산업계는 '스타크2'가 몰고 올 파장을 예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당초 '스타크2'가 올해 6∼7월 오픈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게임서비스를 연기하는 등 '스타크2' 피하기에 나설 정도로 '스타크2'가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향후 유저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서비스 이전부터 '썰렁'

'스타크2'의 시장 지배력이 예상했던 것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것은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다. 지난 5월 실시한 PC방 대상 베타테스트에서 유저들의 반응이 썰렁해지면서 '스타크2'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당시 PC방 업주들은 '스타크2' 불매 움직임까지 보이며 향후 '스타크2'가 PC방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두됐다.

지난 7월11일 팀플레이, 난이도 설정, 친구 추가 등의 기능을 추가해 실시한 최종베타테스트에서도 한국 유저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폭발적이지는 않았다는 지적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스타2 최종베타는 아시아 서버 동시 접속자 수 인구만 60만명에 이를 정도로 큰 반항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의외로 참패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스타크'가 한국내에서 갖고 있는 영향력을 볼 때 게임트릭스내 순위 15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는 것은 흥행에 빨간등이 켜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기대이하 성적 거둘 듯

블리자드는 '스타크2'발매와 관련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와의 패키지를 모델로 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대한항공과의 제휴와 프로모션 진행 등은 향후에도 '스타크2'의 흥행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하지만 이처럼 블리자드가 '스타크2'의 한국내 흥행을 위해 주력하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우선 PC방 업주들의 반발이 예상보다 크다. 이미 '와우'서비스로 PC방과의 골이 깊은 상태에서 '와우'패키지 판매는 PC방 업주들 입장에서 블리자드가 고울수 없는 상태다.

인터넷PC문화협회에서 블리자드와 '스타크2'프로모션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PC방 업주와 블리자드간 쌓인 앙금을 털어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블리자드가 직접 PC방 유통에 나서지 않고 손오공을 끌어들인 것도 PC방 업주들과의 갈등이 커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여기에 블리자드가 '스타크2'의 마케팅 일환으로 알려진 '노이즈마케팅'이 도리어 역효과를 발휘, '스타크2'흥행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블리자드가)스타크2의 국내 흥행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할 수 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는 블리자드의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스타크에 대한 두려움 사실상 종료

'스타크2'가 27일 정식 서비스됐지만 갈길이 멀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예상보다 '스타크2'의 시장 장악력이 크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산업계도 '스타크2'를 피하기 보다는 정면 돌파를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타크2'의 e스포츠 논의도 갈길 바쁜 블리자드 입장에서 해결해야 할 급선무다. 일단 그레텍에 공을 넘기면서 급한 불은 끈 상태이지만 여전히 갈등 요소는 남아 있다. 제일 먼저 원조격인'스타크'의 인기를 어떻게 넘어서야 하는냐는 점이다. 현재의 분위기로는 '스타크'의 인기를 넘어서기에는 요원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이와함께 블리자드에 대한 인식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는 것도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중 하나다. 블리자드가 한국 시장을 중요한 키마켓(key-market)으로 보고 있는 상황에서 블리자드에 대한 인식 악화는 넘어야 할 산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스타크2'가 갈길이 먼 상황에서 솔직히 시장 안착 여부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며 "언제든 문제가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 같다는 점에서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갈길이 멀다고 밖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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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AngryVGN (2010-07-26 23:46: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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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신의마을 (2010-07-26 23:47: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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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베타에서 얼마나 해야 성공이라고 하는건가.
아이콘 2ndwing (2010-07-26 23:47: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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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이 없는 건 아니네요. 하지만 너무 섣부른 전망.
원래 RTS는 시작부터 폭발적인 게임장르가 아니라서.
아이콘 영원이짱 (2010-07-26 23:48: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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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게임 역사상 클로즈 베타때 그토록 많은 온라인 오프라인 대회가 열린겜이또있었나요-ㅁ-? 하여튼 찌라시들...에휴 왠지 협회가 의심스럽네용
아이콘 Nyuby (2010-07-26 23:49: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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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플레이에 안따라가기로 했삼..
머 재밌으면 뜨겠죠.. ㅋ
아이콘 플토지만허접 (2010-07-26 23:49: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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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런기사가 버로우 타게될것인가!!
아이콘 Valentia (2010-07-26 23:58: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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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이진 않을것임. 하지만 그냥 왠만큼 할거라고 생각함. 여부는 오픈베타가 끝난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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