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스카웃은 잉여유닛에서 빠져나올수 없는건가요?

지금까지 많은유닛들이 활용법을 찾으면서 잉여탈출했고..(퀸, 레이쓰, 아비터 ,디파일러(초창기), 골리앗 등등...)

인페스터 테란마저도 커맨드를 먹기 힘들어서 그렇지 실제로 먹으면 밥값은 하는유닛인데(컨이 좀 많이 어려움)

스카웃은 도데체 뭐임 ㅠㅜ

공중은 커세어에 밀리고 지상은 완전 잉여 ㅠㅜ

황당무적 보면 저그상대로 땡스카웃 이런전략도 있지만 거의 관광용 전략같고...

스카웃을 실용적으로 활용할수 잇는방법은 영원히 스타리그에서 안나올까요?

 

 

PS. 스카웃은 정찰기니까 시야업이 있다는게 유머(블리자드는 이걸 어떻게 정찰기로 써먹으라는거지 ㅡㅡ)

 

스카웃 = 모선

몇일전에 황당무적 리플레이라는 방송을 보니.

테란 올머티에 베틀 뽑아대고. 플토는 섬멀티 하나먹고 스카웃만 뽑아대서 싸웠는데

결과는? 테란이 졌음. 플토가 이김..ㄷㄷ 테란이 방심한것도 있었지만. 시간을 많이 줘서.

5년 스1종자에 4년 골수콩빠지만 밸런스 똥망인 스1보고 밸런스가 완벽하네 어쩌네 한거보면 참 웃겨요.

나올수가 없을거 같네요.. 유닛자체가 너무 어중간해서..; 커세어처럼 공중에 특화된 유닛이라면 속도랑 공중장악 그 용도로 쓰겠는데 얘는.. 배틀이나 케리어잡기용으로밖에 안보여요 그나마 속업해줘야 쓸만한.. 빌드타임 자원 뭐하나 메리트가 없네요

역으로 스타 초기엔 플토 필수유닛

실용적으로 활용이라...
그럼 몆가지수밖에없는데
1.플토vs저그전 장기전승부,공중승부(이게 그나마 가능성있지만 50분은 지나야...)
2.레이스 승부(사실 가능성없음)
3.프로토스 둠드랍(고전전략이라 가능성이없음,최근에 쓴게 2008년에 도재욱이었지요)

스타1이 밸런스가 이렇게 잘맞게된건 모두 스타리그 덕분...
디파일러를 안쓰고 경기한다고 생각해봐요
저그전에서 90% 이상 사용하는 더블넥도 강민이 만든전략 ㄷㄷ

정찰기는 공중공격이 예뻐서 써줘야 해요. 별사탕은 별로 지만

하지만 탈다림은 애용합니다.

퀸은 스2처럼 유닛여럿잡고 스킬쓰기가 너무 나빠서 스피드는 빠르지만 체력때문에 브루들링같은거 한방날리고 죽는 용도로 가스 150 쓰기엔..(맞나??150?)

ㄴ 탱크나 하템잡을때 쓰면 상대는 제정신이 아님

퀸은 그래도 자주 쓰입니다. 클로킹 레이스 상대의 최대 카운터는 역시 인스네어구요. 변은종 vs 최연성의 아주 옛 게임에서도 한번 나왔었죠..

그것 말고도 퀸은 장기전 가면 나옵니다. 토스의 다크아콘 같은 느낌이랄까요. 분명 쓰면 좋은데.. 들어가는 자원과 개발 비용 때문에 손이 안가는 녀석이지 퀸은 사실 자주 나옵니다.

반면 스카웃은 활용 용도가 없죠.

퀸은 저저전에서도 요즘 많이나오죠 요즘 저저전도 장기전 많이가는추세라;;
다칸도 프로리그에서 많이뽑던데 ( 프프전 )
다칸한기 껴있으면 상대방은 심리적으로 압박이 심해요
아칸뺏어먹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