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민 VS 코갤러

옙

또 전화한거 있는데..

이런글 올리지 않는게 좋다고 보네요.. 이번사건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저 녹음 내용 정말 심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불편하네요.. 엄연히 모든사람들의 대표라는 취지로 협박하는 느낌인데.. 이게 무슨짓인지 정말 무섭습니다. 일반인들이 들었을때 얼마나 황당한 통화내용인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근데 들어보니까 코갤러가 더 병신같다

그리고 이거 사실 코갤러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무슨 아프리카 BJ인가.. 그 사람이 통화하고..
코갤러가 코갤로 퍼다 날랐다고 하던데..

입장을 바꿔놓고 한번씩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상대가 심적으로 어떤 압박을 느끼는지 한번만 생각을 한다면 .... 군대 정상적으로 갔다온 사람으로 그 발언이 정말 그렇게 죽일죄인지... 정말 언제부터 이런문화가 자리잡았는지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정말 다른건 몰라도 이번사태는 한사람을 가둬두고 한두명도 아닌 어마어마하게 많은사람이 서서히 압박해서 죽이는듯한 느낌을 받고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사이클론.//
전화해서 깝치는건 저도 불편하고 저 말고도 불편해 하는사람이 많겠지만
사건 자체를 가지고 무슨 실수 한번으로 어쩌구...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정상적으로 군대 갔다온 사람에게 이정도 발언은 엄청난 모욕입니다 ㅡㅡ 가장 최고조를 달리는 나이에 2년을 버려서 나라 지키려고 고생하고 온 사람들에게 살인술이라고, 뭘 잘했느냐고 개소리를 지껄였습니다.

님 말씀을 그대로 돌려드리자면 그 따위 발언을 하는 년이 방송에. 심지어 교육방송에까지 나올정도로 군인이 무시당하는 문화가 언제 자리잡았는지 이거야 말로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여타 비슷한 시끄러웠던 사건들보다 별거 아닌 발언이였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이런말까진 하고싶지 않았는데 여자분이시죠? 이번 사건은 이도경의 루저 발언보다 몇배는 더 심한 말이였습니다.

Dead//저위에 글중 몇분하고도 댓글로 몇마디를 나누다 왔는데요.. 결국 비공개글이 됐지만..
지금 현재 진행형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 한사람을 죽이겠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섬에 계시다는 강사분이 지금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를 생각해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자제를 부탁하는 생각과 악성유형의 댓글이나 글들을 하나라도 줄여보고자 하는 심정이지 다른뜻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명히 정상적으로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라고 말씀드렸네요..

뇨신님 이글도 비공개로좀.. 사회드립 짜증나네요..

'뇨신님 이글도 비공개로좀.. 사회드립 짜증나네요.. ' 골때린다 진짜..ㅋㅋㅋ

저사람이 어떤글들을 남겼나 돌고와서 할말이 별로 없네..

Dead// 당연히 군의 대한 잘못된 발언은 충격적이라 볼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민감한 시대엔 말 한마디도 조심하여야 하죠.
그러나 저렇게까지 사생활을 방해하면서까지 전화하는게 옳은 일일까요? 그건 아닐 것입니다.
실제로 이도경님의 루저 발언은 준비된 대본에서까지 실수로 나온 말일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순간적으로 홧김에 한 얘기입니다. 이런 얘기도 저렇게 까지 일일이 물고 넘어지는 것은 도를 넘어선 것입니다. 아프리카 BJ라 더 웃긴 것은 내용 중에 아프리카 방송을 틀고 사과방송을 하라는 얘기까지 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아니고 뭡니까? 자신의 방식대로 판결하고 처벌하는 저런 방송은 개인방송이다라는 걸로 끝나는 문제인가요?
이건 장희민씨의 잘못과 전혀 다른 문제라 봅니다.
저분도 거의 도를 넘어서 잘못된 행동이라 보여집니다.

군대 갔다왔다는 말이 '군대 정상적으로 갔다온 사람으로 그 발언이 정말 그렇게 죽일죄인지'
이거 말씀하시는거면 그냥 가정문으로 깔아놓은 말로 해석했네요.

아무튼 너무 사생활까지 파고 들어서 깔아뭉게는 현상까지는 저도 달갑지 않지만
그 강사가 뭔 생각을 하는지는 알바 아닙니다. 자업자득이죠. 강의 영상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남자들 뭘 잘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라던지'힘들게 여자들이 낳아놨더니 죽이는거 배운다' '살인술 안배웠으면 세계가 평화롭다' '안티 늘어나는소리 들린다' 와 같은 발언을 강의로 내보냈는데 나름대로 지식인 계층인 교사로서 이정도 파급효과도 예상못했으면 바보죠.

//사이클론.
야! 이사람아.. 작작좀 해라.. 이전에 아이돌 올린거 때문에 사람을 고자로 보는건가?

데드// 오히려 실수는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잘못된 애드립으로 이렇게 인생 망칠 줄은 모르셨을꺼에요.

저도 전화하거나 말도 안되는 도를 넘어선 개드립들에 대해서는 옳다고 생각안합니다.
다만 저따위 발언이 방송에 나가는 현실이 어처구니 없을뿐이죠.

이글도 이제 잠기겠군..

사이클론.

그래서 어쩌자는건지 묻고싶네요. 앞에 쓴 글(혹은 리플)들 보아하니..
"한 번 실수한 것가지고 용서하자.." 뭐 이런 거 든데..
여기는 도를 넘는 코갤러들 해킹질 할 사람도 없고..

그냥 그 사건을 떡밥으로 깔 뿐입니다.

까지 말라는 건가요?

용서는 어디까지 하라는 건지도 모르겠고..

내 눈엔 저 여자가 강간범보다 더 싸이코로 보이는데..
평소에 강간범은 실수니까 용서하자는 주의신가보네요..

알량한 위선세우지 맙시다.

wing.ruleroot / 네 까지 마세요--

어디 가든 입 조심 해야 합니다 글을 쓸때도 조심.....잘못하다가는 관광 당함

그리고 조금의 판단력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그게 잘못된 애드립이라곤 생각되지 않을겁니다.

약 1분여간 나온 발언을 잘 보시죠. 일단 표준형언어 비표준형언어부터가 문제입니다.
그 설명부터가 이미 글러먹었습니다. 표준형/비표준형 언어의 차이는 쉽게 말해서 사전에 실릴법한가. 아닌가. 이런정도이고 대체로 비표준형 언어는 주로 남자들이 먼저 사용하므로써 쓰이기 시작하고 표준형 언어는 여자가 주로 먼저 사용하다가 쓰이기 시작합니다.
그걸가지고 남자는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여자는 좋은말을 사용한다..
쥐도새도 모르게 남자=비표준형언어 사용=나쁜말,여자=표준형언어 사용=좋은말로 동일화 해버렸습니다. 물론 대체로 표준형에 좋은말이 많긴 하겠지요. 그래도 이건 애드립 정도로 봐줄만 합니다.

근데 그 뒤에 발언은 방금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점점 가관입니다.
이건 잘못된 애드립이 아니고 사고방식 자체가 틀려먹었습니다. 실수가 아니란 말입니다.

그 사람은 강사를 할 정도로 지식 수준은 좋았지만, 개념은 많이 부족했죠.

물론 지금 취급 당하는 걸 보면 자업자득에 의한 결과라고 하기엔 좀 심한 감도 있긴 하지만.
그 분은 이미 자신이 저지른 말 실수를 돌이킬 수가 없는 상황이니, 결국 어쩔 수 없는 거죠.

위에 저글링// 갓 제대 하셨나요;;;;
세상엔 저 분보다 개념없는 여자들도 많다고 여겨집니다만;;
제눈에도 한순간의 실수 처럼 보이는데요;;

Wisp.M /
왜 까지 말라는건지;; ㅎㅎ..
내가 살인자였다고 멱살잡는 년한테 욕 한마디 못합니까?

그것도 대놓고 "FXXK U"라고 욕설을 내뱉은 것도 아니고..
한때 쿠닌이었던 한 사람으로서 탄식을 하는 겁니다~ 감정을 통제하라는건가요?
이퀄리브리엄두아니고;;;;; 곤란하네요 증말...

Nyuby//
갓제대는 아니고.. 나름 군생활 의미있게하겠다고 지원입대했었죠..
단기이긴 하지만 간부생활했구요..

이거 뭐.. 살인자 지원한 꼴이 되었으니..

욕먹을 사람은 욕먹는 거고..
진심어린 사과를 했을때 용서하는거죠..

하나고 올라온 글들 보면..(해킹전에~)
완전 꼴패미 돋던데..

이런 애들 실드치는게 이해가 도통;;;;;;;

실드가 아니라 이제 그만 했으면 됐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머 개인 차이겠지만요
이런 기준으로 세상을 보면.. 이렇게 죽일 애들 한두명이겠습니까..

그렇게 한사람 두사람 까기 시작하고 다 까기 시작하는 분위기가 되는게 옳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위에 사회드립이나 위선 어쩌구 말하시는 것 보면 '떡밥물고 까는게 재미있으니까 까는 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님 블로그나 제한적인 커뮤니티에서 까는 것까지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어느 정도 열려있는 커뮤니티에서 소위 말하는 병림픽식으로 누가 누가 더 잘 까냐는 듯 가는건 분명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분이 잘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말이죠. 당사자인 EBS나에서 적절한 조취를 취할 테고, 그 결과에 따라서 또 비판할 거리가 있다면 그때 이야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도 '까기'와 '비판'을 섞어서 쓰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차이가 있죠.

ps. 저도 군인이었지 말입니다. 비판자가 모두 군면제 혹은 군미필이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시겠죠?

ㄴ 그렇죠~ 님말씀대로 주관적인거니까요..
솔까.. 이 떡밥도 이제 슬슬 상하기 시작하고 관심도 없었는데..
반대급부가 형성되면서 폭주하게 되네요~

말이 나와서 하는 소리인데..
주관적인 시각으로 전 그 여자가 하는 말이 실수로 안들렸습니다.
언중유골이라고.. 농담투로 던지는 말속에 꼴패미의 코어가 숨쉬고 있었음..

Wisp.M//
사회드립이나 위선 어쩌구 말하시는 것 보면 '떡밥물고 까는게 재미있으니까 까는 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아니에요.

사실 여기서 직접 깐 글도 없는데..
괜히 실드치는 거 같은 글들(용서하자~ 뭐이런..) 올라오니 키워가 되는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재밌어서 이러는건 아니에요..
(그 가십으로 삼는건 눈팅과 친구들과의 대화만으로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