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sa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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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24 16:35:13 KST | 조회 | 309 |
제목 |
이 상태로 가면 스2도 프로게이머 레벨에선 테란이 젤 잘나갈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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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의 유닛컨셉이 그대로가고 프로게이머들이 활동하고 갈수록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면 가장 이득을 보는 종족은 테란일 가능성이 높다고봅니다.
그걸 제대로 느낀게 얼마전 곰tv 클랜초청전에 김상철님의 사신으로 퀸잡고 더블무난하게 돌리는 장면이었죠. 물론 그렇게 사신컨하면서 부드럽게 더블까지 안착시키기란 매우 어려운일인건 분명합니다만 프로게이머들이 점점 상향평준화되면 어쩌면 그정도 플레이는 기본으로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꺼 같네요.
즉 프로게이머 레벨에선 다들 어느정도 빌드의이해나 멀티태스킹능력들은 기본적으로 다 갖추고있고 상황판단능력이 s급이냐 아니냐를 나눈다고 봐야죠.
그렇다면 상황판단능력은 논외로하고 멀티태스킹 능력이 받쳐준다고 전제했을때 짤을 할 수 있는 유닛 즉, 견제를 할 수 있는 유닛이 많은 종족이 조금이나마 유리한건 사실이죠. 대표적인게 스1의 벌처나 뮤짤인데 물론 플토의 셔틀리버도 컨만되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나 벌처와 뮤탈에 비해 위험부담이 매우크다는 단점이 너무크죠. 스2는 뮤짤은 거의 힘든걸로 알고 테란만 사신 화염차 밴시등 견제에 유용한 유닛들이 가장많죠.
플토가 프로게이머 레벨에서 암울한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견제유닛, 먼가 컨트롤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유닛이 없다는 점도 커보입니다. 근데 이게 멀티태스킹능력이 떨어지는 공방에선 별로 영향이 없죠
정리하자면 테란은 게이머의 능력에 따라 120~130까지 뽑아낼 수 있다면 플토는 아무리 잘해도 100이상 뽑아내기가 어렵다(저기서 20~30은 컨트롤적인 이득)저 20~30을 뽑아내기 힘든 공방에서는 플토도 결코 밀리지않으나 저 20~30을 더 뽑아내는 프로게이머 사이에선 불리하다 정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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