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열심히 하는 학생을

사회에서 우대해주는건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12년의 공부를

 

하루아침의 시험으로 판정짓지 않았으면 함.

 

교육청에서 매년 상반기/하반기 한번씩 시험치면 안됨?(중학교부터)

 

그리고 6년치 시험 12번을 종합해서 대학보내는 거져.

 

훗날 태어날 내 자식을 위해서 하는 말임.

하고있잖습니까 내신평가로요. 내신 잘받으면 수시로 대학갈 수 있는데...

그게 옳아보여도 우리나라에서 가능한게 아님. 그렇게 되면 사교육이든 뭐든 12년간 가두리양식 시작될듯

내신평가 강화한다고 하면 고등학생 3년동안 죽일거냐 라는 말이 나오고 수능 강화하면 꼴랑 한번으로 인생가르냐 라는 말이 나오고... 이 문제도 어렵네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내신이란게 없다시피 해서요...

그나마 내신이란것도 학교 자체 중간/기말 성적 아닙니까? 그럼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테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정부도 그럴려고 하지만 고3학생들이 하는 말은 똑같죠. 수능 때문에 힘들어 죽겠는데 내신으로 우릴 더 힘들게 하냐? 그리고 결국엔 사교육이 증가...

그게 바로 탁상공론임.
생각해보세요.
6년 내내 입시 지옥 될지도 모르는 거임ㅋ

수능 한번으로 인생 결정난다고 뭐라 하지만 따지고 보면 고3 반짝 1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간다는 걸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제도 이기도 하지요.,

역시 어렵군여

참 경쟁사회다 보니 어쩔수 없긴 함;

1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는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확률이 극히 낮지않습니까?

AngryVGN 님 말처럼 1년 빡공뒤 우왕굿 케이스 자체가 거의 없지 않나,
물론 이전에 성적이 못했다가 1년 빡공뒤 수능점수 잘나올수는 있지만
그런케이스도 대부분 기본기는 어느정도 이상이어야 가능한건데

기본기만 있으면 문과는 6월부터 시작해도 설인문 가능한데요

AngryVGN//그런건 있죠. 1학년 때 성적이 안좋은 학생들은 2,3학년 때 죽어라해도 가능성이 없죠. 그렇게 된다면 지금 고3이 받는 압박들이 슬그머니 고1,고2 로 내려가는거고,

사실 이과최상위야 다들 타고난 거죠 노력만으로 삼룡의가는건 불가능이니까요
그들에게 몇개월 공부한다 이런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1년이면 대입시험 공부하기에 충분한 시간인데요?

그렇게 생각하면 아니 애초에 하위권에서 맴맴 하던 사람이 SKY 노리는거 자체가 바보아님?

그런걸 떠나서 당신은 "고3 반짝 1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간다는 걸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제도 이기도 하지요.,"라고 말하셨습니다요.

미쿸처럼 매달 수능이 있으면 괜찮을텐데 말이죠.. 출제위원들 빼고는 다 좋은듯

VGN/
실제로 그렇다만? 1년 반짝 해서 좋은대학 갔는데 난? 내 친구도? 우리 형도?

잘나셨네요. 좋은대학나와서

좋은대학나왔다고 우쭐대는듯한 태도는 심히 거슬리네요

너 고딩인가보구나? ㅋ
수능제도에 깊은 환멸을 갖고 잇는듯 해? ㅋㅋ

역시 좋은대학나왔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은 성격이 개그지같다는게 사실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