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d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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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20 19:24:31 KST | 조회 | 493 |
제목 |
스타2 바꼇으면 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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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가 너무 빨리 끝나서 머리를 요하는 게임이 된듯 하지만.. 운영적 측면도 매우 떨어집니다.
특히 4겟만 써서 못이기겠다고 하는 유저들도 있고 이런 올인성 전략은 맹독충과 다를바 없죠.
승률이 높은 모든 프로토스 유저들은 운영 위주의 게임을 합니다.(그래봐야 2분입니다.)
하지만 운영조차 스타1에 비해 수준이 높은걸 못느끼겠습니다
아직 초기라서 그런걸까요? 맵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2는 너무 할 일이 적습니다. 안쓰이는 유닛이 많은 것이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화염차의 조기점화 업그레이드를 삭제하고 마인 비슷한걸 준다거나.
불멸자의 쉴드를 유저 역량에 따라 효과적으로 할수 있게 한다거나 혹은 감염충 등등.. 전략적 요소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컨셉이 겹치는듯한 유닛이 있어서 껄끄럽습니다. 공허포격기-캐리어, 토르-시즈탱크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안쓰이는 유닛들을 쓰이면서도 전략의 가능성의 폭을 넓게 만들고 맵 또한 스타1 수준의 질 좋은 맵들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불만은 컨트롤의 요소가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인터페이스가 편리한 스타2에서 컨트롤은 스타1보다도 적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종족 유저건 전투 전 언제 어떻게 싸울지만 중요하게 고민하고 자리를 잘 잡은후 들어간다면 전투를 볼 필요가 없지요.
실제 다이아 20위 안에 드는 모든 유저들은 방송에 나오는 프로들과 컨트롤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닛이 너무 빨리 죽는게 아닌가 느끼네요. 전투 중 어떻게 관리할 틈도 없이 그 유닛이 죽으니 이것이 바로 가장 큰 불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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