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때도 그렇지만 꼭 인간은 처음 보는 것에 배타성있음.

디아블로2 베타해보고 이것 물건이라고 생각해서 친구들에게 추천하니까

야이 미친 놈아 이딴 게임이 뭐가 재미있냐고 궁시렁궁시렁 거렸지만

그 후 우리반 성적은 폭풍과 같이 하락해버렸죠. (그 당시 선생님이 저것 퍼트린 것 알았다면 나 죽일려나? ㅡ.ㅡ)

이것과 마찬가지로 스타2 클베때에도 친구놈 끌고 와서 스타 하게 했더니 결국에는 스타1 왜 이리 복잡하냐고 깜.

결국에는 몇 번 해봐야지 알고 민간인들은 이제 광고 보기 시작하니 관심이 이제 갈 겁니다.

PS: 그리고 방학이 이제 시작했으니 뭐..ㅡ.ㅡ

원래 사람은 본질적으로 변화를 싫어합니다.

원래 다들 그러죠....정발돼고 봅시다~~ㅎㅎ 우리가 우려하던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이엿단걸...

평생 스타1이나 해라.. 라고 제 친구에게 말해줬습니다.

전 04년에 와우 오픈베타때 설치시디를 반에 돌렸습니다.
한때 우리 반 멤버로만 결성된 길드에 동접수 길드원이 무려 25명이었습죠.
단순 성적의 폭풍 하락이 아니라, 결국 많은 친구들이 대학을 제대로 못갔음

아 디2 데모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액1만 열려있고 아놔.. 뭐야 던전 플레이는 별로 없고
휑한 필드플레이가 훨씬 많네?

이건 디아가 아니야...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