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 = 밸런스가 맞는다

저건 개헛소리

지금 블리자드 게임들이 ELL 시스템이라는 매칭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보이지 않는 점수로 그 점수대의 사람들과 매칭을 시켜주는 시스템임.

예를들어 구린 종족 Z와 좋은 종족 T 두 종족이 있다고 치고, 그 종족을 사용하는 같은 실력의 두 유저가 있다고 칠때

Z는 구린 종족으로서 ELL 점수대가 낮아지고 그 낮은 점수대의 사람들에게 이겨서 올라가고.. 이걸 반복하면서 승률이 50%에 수렴함

T는 좋은 종족으로서 ELL 점수대가 높아지고 그 높은 점수대의 사람들에게 져서 내려가고.. 이걸 반복하면서 승률이 50%에 수렴함

알겠냐 지엠커스텀 이 쓰레기 테징징새끠야!!

제가 글을 읽어 나가면서 생각 해봤는데,
상위권 테란들은 테테전만 오지라게 할까요???

진짜 최상위권 테란 유저들하고 정말 밑바닥 테란유저분들의 배틀넷 상에서의 게임 들을 분석해서
자료로 보여줬으면 좋겠음

왜 그리 심각해요?

더 쉽게 설명하면 베틀넷에 접속하는 모든 유져의 승률이 50%가 되니까

각각의 종족의 승률이 50%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 물론 최상위 그룹과 최하위 그룹은

베틀넷의 ELL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면 통계에 그리 큰 영향을 주진 못할 것임

그러니 고로 대회가 진리

이건 너무 많은 암묵적 전제들을 내포하고있어서 함부로 단언하기 힘든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꼭 비슷한 점수대하고만 붙는 것 같지도 않지요. 브론즈도 골드 이상의 리거와 자주 맞붙고...

ELL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이해 못하는것 같은데
ELL 시스템은 가평 시스템, 지금 와우 투기장 시스템이랑 비슷함
실제 점수가 몇점이 되던간에 승/패에 따른 '가상점수'가 부여됨
이 가상점수는 실제 점수보다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음
당연히 이길때 올라가고 지면 떨어짐
매치메이킹에서는 가상점수가 비슷한 사람끼리만 붙음, 가평 1000이 2000이랑 붙을일은 사람
완전 없을때 아니면 희박하다는 얘기.
즉 구린 종족으로 시작해서 낮은 가평 놈들만 양민학살한다고 해서 계속 낮은
애들만 만나는게 아님, 본인 실제 점수가 몇점이 되던 이길때마다 가평은 올라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가평 상승은 잘하는 사람(가평이 높은 사람)과 붙어질 확률이 높아지는것임

가평 올라갔다가 어느 선에서 발리고 다시 올라가서 발리고 하는 식으로 50% 유지할 수는 있겠는데
그건 본인 실력 문제지.. 종족 자체 문제가 아님 -_- 왜냐면 가평낮은 T 종족을 만나서 이길 수도
있기 때문에.

무지개호빵 // 그럼 그 브론즈 사람이 ELL이 높은거죠. 골드급이 안된다면 거기서 쭉 떨어져서 자기 수준 맞는사람이랑 놀다가 다시 올라가고 다시 내려가고 이짓거리 하는거 ^^;

가로나 // 위에 한 문단은 제가 하려는 얘기같은데

가평 올라갔다가 어느 선에서 발리고 다시 올라가서 발리고 하는 식으로 50% 유지할 수는 있겠는데
그건 본인 실력 문제지.. 종족 자체 문제가 아님 -_- 왜냐면 가평낮은 T 종족을 만나서 이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이건 무슨소리임?

진짜 요즘 테뻔뻔애들이 글배설하는거 진짜 짜증나게 만듬

구린 종족 Z1과
좋은 종족 T1이 있다고 했을때
둘의 가평이 엇비슷해지는 시점에서 Z1vsT1에서 T1 승리라고 해서 Z1이 구리잖아! 라고 할 수는
없다는 얘기임. 왜냐면 둘이 붙기 이전에 Z1은 T2를 만나서 승리할 수도 있고, T1은 Z2를 만나서
질 수도 있기 때문임.
ell 시스템을 탓할 수 없는게 결국 파일럿이 장재호던 PC방 초딩이던, 급수에 맞는 비슷한 상대랑
싸울 수 있는건 변함이 없음

걍 테란들하세영..

프징징이 너무 많아서 토스로 좀해봤더니 테란잡는 재미가 어찌나 솔솔하던지..

근데 토스전이 너무 많아서 걍 다이아만 찍고 때려침.

뭐 맨날 구리네 어쩌네 하면서 토스는 왜케많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