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를 맞춘다는 이름하에 너무 개성을 무시하는게 아닐까하는...

바이킹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이속을 상향시키고, 사거리를 하향시켜야 한다는 의견...

 

몇몇분들은 게임의 비쥬얼을 위해 모선의 멋진 예전 스킬을 부활시켜라" 라고 외치는 경우도 있는데, 밸런스를 위해서 유닛과 종족의 개성이 많이 사라지는게 아쉽긴 하죠.

 

흔히 징징거리는 글들이 "뭐가 뭐보다 쎄니, 이런저런 강한 것은 좀 깍고, 이런저런 약한 것은 좀 살리자" 이런식이라... 만약 그게 다 방영된다면. 예전 겉모습만 다른 워크래프트2랑 비슷하게 변하고 말겠죠.

 

흔히 어느 한 유닛의 단점이 있으면, 그 단점을 상쇄시켜줄 만한 장점 또한 존재하는데 말이죠.

아무리 그래도 9는 넘 심한듯...적어도 8이라도 되면 어떻게 해볼텐데

애초에 중갑킬러 바이킹을 뮤탈이나 불사조에 비교하는게 언어도단

뮤탈이랑 불사조로 중갑 공중 유닛 잡으라고 하죠... 아예?

하지만 집정관과 우주모함과 모선은 그런거 없습니다

저기요.. 죄송한데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공성전차 단점이 뭔가요

광전사에게 돌진다운 개성을 주기위해서 돌진으로 박은 유닛에게 1초간 스턴을 주죠.

이 이야기랑 같은 말임.

귀챦이스트님 집정관은 쓰레기가 컨셉입니다.

개성생각하면 거신공격력도 원래대로 돌려놓고 집정관도 세게해줘야겟네요.
무슨 그 덩치유닛이 표기되는 공격력이 15임.

사거리7정도로 줄이고 스펙적당히 조정해주면 오히려 후반유닛도 볼수있게해주고 컨싸움도 생길걸요.

원래 밸런스와 개성은 양립하기 굉장히 힘든부분들임여
개성만 살리다가 밸런스는 완전히 똥망이 되버린 게임 옛날부터 여럿봐왔고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춘 게임은 종족별 직업별 개성이 약함 대표적으로 길드워

물론 블리자드가 개성과 밸런스의 밸런스라고 할까...그 둘 사이의 균형을 잘잡는 회사이긴 한데
그것도 오랜시간동안 패치에 패치, 조정에 조정을 거쳐서 나오는거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