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을 꾸었지
차가운 크립바닥에서 잠들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두려운 목소리
살고 싶고 살고 싶고 살고 싶어..
많이 본 모습을..
슬픈 눈을 가진 유저의 모습
하늘에서 스톰이 내릴때
나의 히드라는 더 울적해져
조심스럽게 나의 기억을 더듬어도
울레기에 대한 기억은 찾을수가 없어
언제나 상향을 기다리는 너에게
희미한 기억 조각 일지라도
바퀴에 대한 추억은 남아있어
바퀴는 블쟈에게 칼질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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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죽여봐도 테란이 반응로를 단다면
대군주에 미친 바이킹은 너를 기억 못하겠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개사기 반응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추억이 잠긴 행성요새에서
저글링은 모두 가져갈께
많이 본 모습을..
경기에 지고 울고 있는 너의 모습
저그대 저그전이 걸릴때
나의 마음은 더 울적해져
조심스럽게 신경기생충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도
감염충은 이미 찾을수가 없어
언제나 상향을 기다리는 너에게
희미한 작은 희망 일지라도
자게에 징징대며 발버둥쳐
넌 스타2에 중독되었어
언제나 상향을 기다리는 너에게
그저 덧없는 너의 징징이라도 계속 징징댈수 있다면 너를 지켜주겠어
내가 대체 뭘 잘못해서 이렇게된건지 알수 있다면
다시 그때 바퀴로 돌아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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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