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ex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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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19 14:12:07 KST | 조회 | 315 |
제목 |
섬맵이 생긴다고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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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서비스가 시작되면 지금처럼 정형화된 입구맵들을 떠나서 좀더 창의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다양한
맵과 유닛들의 상성이 적용되겠지요.
분명 스타2는 섬맵이나 개방형맵과 같은 맵에서도 어느정도 할만한 설계가 적용되었을 겁니다.
엄연히 스타1에서 보완된 게임이니 말이지요..
사실 바이킹의 문제점은 이에 있다고 봐요.
섬맵처럼 공대공 장악력이 중요한 맵에서, 바이킹/밴시의 설계는 상당히 치우쳐진 설정이 되지요.
밴시가 견제와 공대지에 특화된 만큼, 바이킹의 공대공력에 압도적으로 힘을 싣어준 결과니까요.
타 종족의 불사조/공허, 뮤탈/타락귀과 같은 공대공 지원의 역할이 테란은 없습니다. 벤시나 의료선과 같은
다양한 견제력에 그만큼을 할당해야 하지영. 그래서 그만큼 마린, 토르등과 높은 시너지 효율을 보이며
코스트에 비해 스펙이 월등히 높은 바이킹이 존재하는 겁니다.
스타1에서 공대공 티어가 굉장히 늦은 반면 2티어의 오버로드 폭탄드랍이 존재하는 저그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뭐 결국 저그는 그런 설계로 인해 섬맵에서 사장되어버렸지만.. (모인 공업 커세어 ㅈㅈ)
여튼 바이킹이 밸런스 설계상 골칫거리던 골리앗의 지대공력과 레이스의 함대요격능력, 발키리의 중거리 지원 능력
등을 애매하게 할당받으면서, 너무 많은 포지션을 한 유닛에게서 취한게 문제라고 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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