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수련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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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17 20:57:50 KST | 조회 | 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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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징징대는 글이 많아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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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300 및으론 밸런스 논할 자격 없다길래, 찍고 글 써봅니다.
저는 토스, 테란 잡으면서 저그가 제일 무서운 유저입니다.
얼마전, 관문&광전사 하향크리 당해서 테란 잡다가 테테전이 어려워서
다시 플토로 잡고 다이아 300까진 찍어보네요...
하면서 느낀건,
테란 vs 저그 - 퀸과 라바 활용 잘하는 저그 만남 무섭다...
테란 vs 플토 - 스타게이트만 안보인다면, 무난한 경기 진행/ 보이면 일단 선수비 후공
테란 vs 테란 - 일단 2불곰 찍은 후에, 한번 찔러주면서 상대 조합 간보는데, 진 경기 보면
경우의 수 너무 생각하다 무너진다;;
플토 vs 저그 - 4관문 올인 하는데, 때 저글링 or 때 바퀴 나 적절한 성큰에 막히고 뮤쨜에 당하거나, 아님 타이밍
잡아서 뚫거나 택1(제발 관문&광전사 생산시간은 이대로만 ㅠ.ㅠ)
플토 vs 테란 - 테란으로 플토 지상병력전이 유리한걸 알기에, 스타게이트 일단 간 후 테란 운영에 따라 도모
플토 vs 플토 - 역시 심리전... 노가스 3게이트냐, 상대 본진에 파일럿 및 차관이냐, 기타 등등
프프전이 개인적으로 재밌긴 하다...
저그는 퀀과 라바를 효율적으로 다루질 못해 왠만한 지인전 빼고는 안 잡고 있더라...
(그만큼, 저그 고수의 길은 적절한 라바 효율성의 길인 듯......)
뭐 여기서 징징대는 분들도, 대부분 디아이 300 이상은 찍고 하소연 하시겠지만은,
이전 워3 래더유저였고, 현재 스타2에서 래더를 뛰어본 저로써 내린 결론은,
'유닛 탓을 하기 전에,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전략을 짜라' 입니다.
확실히 상대 유닛 상성 생각하고, 경우의 수 생각하는 것 보다, 자기식대로의 플레이로 경기 운영하는게
승률이 더 높게 나오더라구요...
뭐 저그 앞마당 멀티를 당연하게 먹고 시작하는게 배아프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순수 본진 자원으로 토스나 테란 이기는 저그분이 있다면 (링링 콤보 빼고염 ㅇㅅㅇ;;) 이라고 생각하면 것도 이해는 되더라구요...
플토로서 느낀 테란은, 다른건 몰라도 벙커 회수 된다는게 배아프더군요...
선멀티 먹고 일단 마린 다수&불곰으로 시작하는 테란 무서움...
연겜 신청하실거면 언제든지 환영이고, 징징 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징징은 거기서 하시던가, 약발 조금이라도 높은 스2 홈에서 하시는게 어떨가 싶고, 조금이라도 주종족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p.s.) 오늘 클랜전이던가 토스로 마무리 지었다고 하던데, 부디 토스 여기서 더 너프만 되지 말길 ㅜ.ㅜ
p.s.2) 저희 조가 하도 테란, 플토 강세라서 다른 분꺼 조를 몰래 보고 찍었습니다...
저희 조 저그 수가 적다고 절 바보 만드시는 분은 더 안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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