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징징들이 많은 이유

저그가 테란을 이길경우에는 초중반에 테란의 빈틈을 노려 싹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고로 게임시간이 짧아서 게임 몇판 안한것처럼 느껴진다.

 

테란이 그걸 꿋꿋이 버텨서 수도없이 찌르고 방어를 해야 후반까지 겨우 가는데

그러다 테란이 이기면 장기전끝에 진거라

그런판이 몇판 없어도 꼭 많이 진것처럼 느껴지게 된다.

 

테란초고수라는 Maka님 경기를 봐도 남들 같았으면 GG칠 상황에 정말 간신히 간신히 버티다가 이긴적 많음

날빌 아닌이상 테란이 상대방 초반에 끝내기는 거의 불가.

고로 실제로 승률은 비슷할지라도 테란에게

질경우에는 장기전끝에 지는거라 마치 테란상대 승률이 낮은것처럼 느껴짐.

진실은 통계가 말해줌. 테란 승률 절대 타종족에 비해 높지 않음

  

어그로 끄는 악취미

누가 글쓴이랑 버빵 하는분 없나여?

그 진실의 통계가 정답이면 북미애들 저테전 밸런스 붕괴라는 글 100플 안 갈 듯. ㅡ.ㅡ

상위 테란분들도 저그 아쉽다고 하는 마당에...

이분은 항상래더들어가서 저그한테 털리나봄....

그냥 저그로 테란전 게임 딱 30게임만 해보세요. 그럼 '아하..' 하실거예요.

미안한데 님 리그가 어디임?

어중간하게 빌드나 운영도 하나도 모른 상태로 10게임 정도 해보고 '나 저그 해봤음 ㅇㅇ 저그 입장 충분히 암.' 이런 소리 해 봤자.. 설득력 없음;; 못해도 2~30게임은 해 봐야 분위기 파악이 됨 -_-a

원래 저그가 버티는건데 뭔소리지
원래 공수 타이밍이 초반/극초반이 저그공격타이밍이고
중반은 테란타이밍(길다) 후반은 저그가 아주 약간더 유리함 울레기와 무리군주로 인해서
근데 그 긴 중반타이밍을 버틴다는게 장난이 아니죠
테란이 버티다가 이기는건 테란이 수비면에서 사기(혹은 절대적 우월함)라서 그럽니다
테란이 꼭 그래야 이기는게 아니잖아요
저그의 공격타이밍은 레어타이밍 혹은 바퀴타이밍, 더블링 타이밍인데
더블링은 날빌이고 뮤탈타이밍에 수비하는건 맞지만 뮤탈에 휘둘리지 않으면
중반에 테란의 타이밍이 나옵니다. 보통 여기서 지죠
저그가 뮤탈을 안간다면 히드라 아니면 바퀴로 갈텐데 히드라는 공성전차에 상병신이고 그리 잘 안쓰이니 패스하고 레어를 안가고 바퀴/저글링/맹독충 조합인데 이타이밍엔 테란이 초반방어타이밍이지만 테란이 공성모드 업그레이드만 되어잇다면 (자동문 수비가 아니라면) 쉽게 막고
중테크 유닛이 쌓이는 순간 테란타이밍.
이런식으로 초/중/후 타이밍이 주고받으면서 이루어지는데
결국은 빌드의 선택에 따라 이 타이밍은 달라질수가 있음
그리고 통계는 한국껀 안나온 북미의 통계

근데 테란은 한지 얼마 안돼도 승률이 팍팍오르던데...
플토전은 거의 100퍼센트에 가깝고 저그전은 좀 삐걱해서 80프로...
테란전 승률 20% 아 진짜 테란전 족같다...

테란이 그걸 꿋꿋이 버텨서 수도없이 찌르고 방어를 해야 후반까지 겨우 가는데 <---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