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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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16 14:59:15 KST | 조회 | 170 |
제목 |
비오는 김에 쓰는 프징징 밸런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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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현재 블리자드의 밸런스 마인드는
"지금이 적절하다"라는걸 알 수 있네요
실제 16패치에서 이상한 너프 (광전사 생산속도 배럭과 벙커 시간증가 등등)가
17패이로 급하게 원상복귀 된 걸 보면
"현재의 밸런스에 매우 만족"하고 있단 소리죠
이게 유져가 원하는 밸런스와는 차이가 있단 소리구요
(아마 3부작이니만큼 좀 오버하면 현재 테란편이라 테란이 약간 오버 저그와 플토편에선
ㅡ 당연하게 ㅡ 그 종족이 조금 더 유리해 질거라고 예측만 해보네요 실제 스1도 오리지널과
확팩의 차이가 크죠 )
그러니 즉 유져가 원하는 밸런스와 블리자드의 밸런스 마인드의 차이가 극명하단거;
전 그래서 테란으로 갈아탔습니다 -_-... 솔직히 재밌네요 테란
견제면 견제 지상군 힘쌈이면 힘쌈 어느한 구석 안꿀리죠.
뭐 기동력의 부재로 흔들기에 능숙한 상대를 만나면 골치아프지만요
늘 서론이 기네요 본론에 들어가면
플토의 밸런스는
1. 광전사 --> 최소 업글 비용을 150/150에 업글 시간을 낮춰야한다 (돌진에 스턴주는건 바라지도 않음 )
2. 사이오닉 스톰 --> 1의 위용은 어디갔는지.. 그냥 범위만 1.5에서 2로 늘려주면 무무 만족입니다
어차피 80이나 112나 위력이 나오는건 마찬가지지만
1.5는 2라는 범위에 절반 뿐이 안되죠
실 사이오닉 스톰의 이펙은 2의 범위이면서 실질적인 효과는 1.5뿐이라
저그는 말 할 것도 없고 스팀먹은 머 불곰은 스팀 댄스로 피하기 더 쉽죠
문젠 피하기 쉬운것 뿐 아니라 이엠피입니다만
이 부분은 블리자드가 간담회에서도 설명했다시피
ㅡ 이엠피에 난 만족한다 ㅡ 라고 했으니 왈가불가 안하겠습니다.
현 스1에 사이오닉 스톰이
스2에서 테란의 이엠피로 바뀐 기분이군요.
3. 잉여관의 상향
별거 없네요 테란은 중간테크에 토르 / 저그는 울레기
이 두 유닛은 잉여 취급을 받을 때도 있었고 받기도 했었지만
어쨋든 간에 모이면 위력이 나옵니다
토르는 공중 경장갑 킬러에 지상 dps쩔고 울레기는 자체 스펙이 ㅄ이라기보단
테란의 불곰의 대 중장갑 dps때문에 울레기가 위력이 없는것처럼 느껴질뿐이죠
근데 잉여관은
....진짜 ㅡ 공속만 아칸만큼 ㅡ 해주고 사거리 3으로 해주면됩니다
플토의 징징징은 이정도만 해주면 사라질듯
P.s-->덧붙이자면 우주모함은 디팬좀 원래대로 해주면안되겠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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