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

저도 흡연자 였다가, 지금은 결혼하고 애기들 땜누에 담배를 끊었지만, 

담배피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 부럽기도하고, 불쌍하기도 합니다. 

또한 요즘은 담배 냄새 맡으면, 불쾌하기도 합니다. 특히 임산부 주변에서 담배 피는 새끼들은 죽여버리고 싶지요.

그렇다고 흡연자들을 그저 탓하는것 또한 문제가 많습니다. 

이유인즉 기본적으로 인간은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상호작용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인간의 활동은 서로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개인의 또는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줍니다.

대부분의 생산활동 및 경제 활동들도 직간접적으로 타인의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인 해를 입히는 것을 기반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도박이나 내기에서 이기면 그만큼 손해보는 사람이 발생합니다.

또한, 편의시설 및 장치 활용 또한 대부분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이 또한 예를 들면, 자동차를 이용하면 나는 편리하지면 자연환경및 주변사람에게 해를 끼치길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이런 활동들은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얻기 위해 상대방에게 거의 동일한 가치를 빼앗습니다.

흡연의 가장 아이러니 한점은 스스로에게 이익이 되는 가치가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는 양의 차이가 극명하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에 흡연은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것입니다. 개인의 정신적 만족감을 위해서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개인의 만족감을 낮은 가치로 치부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서로 상대방의 가치 기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살아갈때 더욱 나은 사회를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지 먹은글에 오늘 얻은 정예 업적과

오랜만에 가슴짤 하나 첨부 합니다.

가슴본좌 로치님오셨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