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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12 23:31:29 KST | 조회 | 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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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전은 오나전 스트레스임 [왕징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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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이기고를 떠나서 일단 내 실력이 부족하니까 손이 꼬여 대처를 못함.
벤시질에
사신질에
화염차에
심지어
토르드랍까지 [어떻게 하려고 해도 타고 가다가 내리면 긴 사거리와 쩌는 데미지에 녹는 불사조^0^]
벤시나 사신은 요즘엔 잘 안당하니까 그나마 나음.
뭔 멀티만 하면 여기저기서 스캔하고 드랍드랍드랍드랍드랍.
마린불곰탱크 고위기사로 한번 다 쓸어줬더니
다음 텀엔 탱크에 토르, 화염차에 질럿이 녹고 난전 유령에 불멸자 실드가 다 날아감. 물론 이쪽도 피해가 커서 복구중이었고.
바이킹은 불사조보다 가스25 싼데 데미지 두배에 중장갑. 사거리 9라서 문워크질도 못하고 녹아 징징.
비효율의 극치를 달리는 집정관징징. 접근하기도 전에 쳐녹는 광전사징징. 저사양 상대로 극한의 효율을 보여주는 모선쨔응. 대공 대지 완전 어정쩡한 추적자징징. ????
저그전은 왠지 모르지만 그래도 할만함. 져도 그냥 왜 졌지 고민하게 됨.
프로토스는 유닛이 비싼 대신 체력이 조금 높고 데미지가 테란 유닛과 최대 두배까지 차이남. 대신 유닛마다 이상한 효과가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까기도 뭐해.
근데 잘하시는 프로토스 유저분들 보면 저런게 다 소용이 없는듯. 데헷.
졸라 까이겠네 으허허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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