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확실히 뛰어나지긴 했나봄...

가장 어려움을 솔직히 이기기 힘든건

자원력... 자원을 더 먹음으로 타이밍이 수비를 할 타이밍을 안줌...

하지만 더 웃긴건...

엄청난 벙커와 탱크의 숫자로 절대로 밀리지 않겠다고 생각한 나...

.....

위상분광기 3대가 본진으로 날아오더니 불멸자가 내리고

위상을 펼쳐 다수의 유닛들이 소환되는 모습을 보고...

아.... 내가 지금까지 알던 인공지능이 아닌걸 알게됨... ㅋㅋ

리플레이 보니까 컴퓨터 APM이 1800대...

평균이 900대 ㅋ

나도 저렇게 움직이면 프로게이머가 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하기도... ㅋㅋㅋ

애초에 자원을 더 먹는다는 것 자체가 인공지능 차원의 문제가 아니게 되는거죠ㅋ 개인적으론 컴퓨터와 레더게임 유사한 기분이라도 느껴보고 싶었지만, 과욕이었던 듯 ㅋ

가장 어려움은.. 칼타이밍으로 병력 뽑아야 컴이 러쉬올 타이밍에 병력 겨우 동등 ㅡㅡ;.. 더럽게 빡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