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잘쓰면 좋습니다

근처에 배틀 잘쓴는 놈이 있는데

 

대봉침술이래나 뭐래나 사신이나 화염차로 견제하면서 더블하고 앞멀에 벙커 3개짓고

소수탱크 + 바이오닉으로 가스 최대한 세이브해서 2스타 배틀뽑는데

 

배틀 3마리만 떠도 토스는 잡을 유닛이 없어요

 

초반에 약한 타이밍에 뚫어 내도 배틀이 1기만 떠있으면

일꾼이 달라붙어서 리페어하면 추적자 8마리가 배틀때려도 차는 속도가 빨라요

 

배틀 상성이 유닛이 공포라서 공포 찍으면  야마토 한방이라 망하구요

어쩔수 없이 추적자 비율이 많아야하는데 상대가 배틀을 제외한 유닛이 탱크 + 바이오닉이라서

추적자 위주 쑥 밀립니다.  은근 타이밍도 그렇게 느린게 아니라 ...

 

탱크때문에 불멸자 소수 섞어도 불멸자도 야마토 한방이구요,,,

 

가끔 방송경기에도 보신분들 있을텐데

 

당해보면 끔찍합니다.

 

 

유닛은 누가 쓰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거 같네요

 

무슨유닛이든 잘 쓰면 좋죠

아; 공포가 야마토 한방임?

야마토가 300이니 한방이죠

토스가 배틀 잡을유닛이 없다고 해서 공포 이야기 할라그랬는뎅..

저그한테도 히드라 뮤탈 소수에는 은근 쎈편이라 조합만 잘해주고 타이밍 노리면 쓰레기정도는 아닌듯

아 야마토가 300이구나; 250인줄..

그리고 피드백 맞음

아 250이래도 한방이군;

파수기 수호실드 방어2 떄문에 수호실드있으면괜찬을텐데

배틀 안때리고 도망치는게 정상이긴한데

입구에 벙커3개를 뽀개고 손해는 손해대로 다 본다음에 도망치는건 의미가 없죠
확실히 초반에 약한 타이밍이 있는데 그 타이밍 노려서 찌르는데
도망치라는건 어느나라 논리인가요

Fenrir/저도 비슷한걸 해봤습니다.추적자 상대 프로토스 상대로는 이득을 많이 보더군요.

하지만 카운터가 있던데요? 오히려 추적자를 덜 생산하고 발업 광전사 비중을 늘려서 테란 지상군을 빠르게 정리하고(몸빵이 없어 정말 빠르게 제압당하더군요) 배틀만 남은것을 추적자를 차원관문을 통해 빠르게 생산하여 정리하니 손쉽게 제압당하더군요.적어도 배틀 3기 정도로 진출하는 타이밍에는 이랬습니다.그 이후까지 가면 고위기사가 나와서 이득을 볼수가 없었고요

그래요.. 그런 경기가 프로게이머급 경기에서 나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죠...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어째서 "최종테크 유닛"이 타이밍을 노려야되는 유닛으로 쓰여야 하는걸까요.
스타1과는 개념이 달라졌다..라고 하면 이해가 될법도 하지만 아무래도 최종테크 유닛다운 위엄은 좀 못한게 사실이죠.

집정관도 잘쓰면 좋습니다.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