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급 유닛이 나올 상황을 상정해봅시다.

 지고 있는 상황-지고 있는 상황에서 테크를 올리고 빌드타임 긴 전함을 뽑고 있으면 그 사이에 한번의

 찌르기도 막지못하고 무너짐 논외

 이기고 있는 상황-뭘 해도 이김.논외.

 비등비등한 상황-이게 핵심인데......서로 비슷한 자원과 물량을 가져간 상황에서 최고의 테크를

 올리고 전함을 상정한다고 가정해봅니다.최종테크 유닛의 생산건물인 우주관문,우주공항은 일단

 메이저 생산건물이 아닙니다.제대로 뽑을려면 추가적 생산시설을 건립해야하죠

 생산시설 (가격)+테크 (가격)+전함 (가격)

 이 것만으로 서로 비등비등한 상황이면 더 이상 비등한 병력이 아닐정도로. 차이가 나게 됩니다.

전함이 생산되기 전에  병력 싸움이 일어난다면 패퇴할 가능성이 너무 높아지죠

 생산되면 끝이냐? 이게 아닌게 전함을 이 정도로 뽑을 상황되면 멀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주력 병력은 어느 정도 전진해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 주력병력과 합류하는것도 너무 늦어요.생산시간+느린 합류로 상대에게 치명적인 헛점을

 스스로 내주는거나 마찬가입니다.

만약 저 비슷한 상황에서 난 전함을 택했고 상대는 멀티를 택했다면? 상대의 멀티를 저지할만한

병력을 생산하기 위한 자원을 전함에 투자했기 때문에 교전을 건다고 해서 이긴다는 보장은 없죠

결국 전함이 튀어나와도 상대의 우월한 자원으로 생산된 다수의 중하위 유닛에 밀려버리는겁니다

그런데 이런 단점을 커버할만큼 전함이 쎄냐면 그렇지도 않죠.

결국 안뽑게 되는겁니다.

  

 

 

 

더 중요한건 주력으로쓰는 병력들중 전함급유닛을 카운터 하는 유닛이 이미 나와있기 때문

이런 전함을 잘못 이해하시는 군요
전함은 세레모니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