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인게임이야기]데드스페이스 클리어

짱 재밌는 게임입니다. 인간의 폭력성을 자극하네요. 모션도 큼직하고 둔탁한게 멋지고 좋음ㅋ

워낙 호러게임은 질색이라서 최저 난이도에서도 엄청 죽었네요 여튼 무섭고 재밌는 게임입니다.

아이템 업글은 언뜻보면 바이오쇼크가 생각나긴 하지만 바숔과는 다른 독특한 맛이 있음.

 

사람들이 데드스페이스 스토리가 개쩐다고 하길래 내심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호들갑 떨만한 수준은 아님

대부분 막판 반전이 오싹하다고 하던데 걍 그럼. 그야말로 반전을 위한 스토리에 불과함. 정작 반전도 솔직히 그렇게 대단한 수준은 아니고. 뭐 2편을 위해 복선을 깔아놓은거 같으니 2편에서 떡밥이 어떻게 풀릴지 보시는것도 좋을듯..

 

여튼 재밌는 게임입니다. 데드스페이스2도 나온다던데 훨씬 더 독특한 게임이 될 거같네요. 남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음.

 

 

 

근데 요즘 들어 게임 시나리오계가 반전을 선택하는 경향이 짙네요. 반전 시나리오가 잘먹히고 재밌기도 한데, 이렇게 헤프게 짜놓으면 솔직히 별로 안좋은데. 자유의 날개도 킥애스한 반전이 있을거라고 목에 힘주던데 허세가 아니었음 좋겠네요..

모션을 모선으로 봤네 ㅋㅋ 크고 둔탁함

이거 잼있긴 한데 조작감 적응하는게 너무 힘들었던기억이 있네요...
시작하고 몇번 포기하다 몇개월 만에 엔딩봄

스포일러 일 것 같은데... 아이작 2편에도 나옴. 이번엔 무려 목소리도 나온다네요. 호러보단 액션을 강조했다고 함.

오오 액션강조..좋네요

2편 스토리가... 아이작 구출되고 정비공으로 먹고살면서 정신과치료 받고있는데, 정부에서 다른 콜로니에서 네크로모프 사건 일어나서 아이작느님께 해결을 요청하고, 아이작은 제안을 받아들여 지 스스로 네크로모프 소굴속으로 들어가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ㅎㅎㅎㅎ

공포게임 질색이라는데 공포게임을 시작할 생각을 하시다니 .. 대단하시네용 전 그렇게 몬함 ㅋㅋ

데드스페이스 꽤 재밌게 했죠.

사지 절단 시키는 재미도 괜찮았고, 분위기가 꽤 좋았고.
다만 스토리 자체는 그렇게까지 칭찬할 정도는 아니었죠 -,.-;;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물론 스토리 이외의 게임성 자체는 꽤 좋았으니 대체적으론 만족이지만.

잌 이젠 무슨 007 요원처럼 되네요 ㄷㄷ

데드스페이스 한밤에 했다가 무서워서 안했는데 아 진짜 갑자기 튀어 나올때 개 짱남 ㅡㅡ

데드스페이스하면은 환풍구~

ㅋㅋ 이겜 존나 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