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유저들에게 이상적인 회사는 맞는듯

북미에서만.

솔직히 이렇게까지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 잘되는 회사도 없을듯. 그건 인정

하지만 한국은 어쩔 수 없이 의견을 전달하려면 악의 대제국 블코를 거치게 되는데

아시다시피 블코는 블리자드라는 네임밸류만 업고 있을 뿐이지 하는 행태가 전형적인 한국형 2~3류 기업

패키지건 불매운동이건 뭐건 얘네는 항의메일만 받고 본사에 전달은 커녕 다 씹을 겁니다.

 

게다가 스타2 가격결정은 블리자드의 로컬지부에서 각 시장에 맞게 자의적으로 책정하는거라..(외국놈들중엔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모르는 놈들도 많은데 블리자드 본사가 우리나라 시장을 조사하고 가격결정 한다는게 솔직히 말이 안됨. 블코가 잘하는줄 알겠져.) 그렇게 따진다면 다운로드 구매정책은 분명히 블코가 내세운 전략이라는건데, 패키지값에서 단 한푼도 빼지 않은 69000원 통째로 판다는것에서부터가 이미 지들이 콩고물좀 쪼아 먹겠다는거.

 

이런 상황이라면 패키지는 영원히 안나ㄴ옴

그러니 패키지건으로 항의하실 분은 블코 말고 직접 영작을 해서 블리자드 어바인에 직접 글을 올리는게 나을듯..

 

 

스타2이야기:불곰은 그리즐리

 

사실 나도 내가 왜 이런 글을 썼는지 몰라여

역시 난 블리자드가 싫어.
아, 당근 블코

블코가 왠수죠

내가 미국에만 살았다면 직접 캘리포니아 가서 본사앞 1인 시위한다

키초님아 보고있슴니까?
이게 당신회사라는걸 인지하고 있슴니까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