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저전 너무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패치 되기전에도 힘들었는데

이번에 패치 되고 난뒤로 더 힘드네요.

 

저그전에서는 항상 뮤탈을 염두에두고 플레이 해야되서인지 너무 힘듭니다.

 

특히 요새 발업링 + 뮤탈에 자꾸 밀리는데요

 

뮤탈 나오기전에 강력하게 푸쉬 갈려고 하니 앞마당에 성큰 도배 + 링 다수로 대비하니 밀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뮤탈을 대비 하자고 선불사조를 가버리면 지상군에서 밀려서 바로 지지고.

 

추적자 + 파수기 조합으로 다면 다수 발업링 (거의 3부대 이상 가까이)으로 밀립니다.

 

특히 저그가 뮤탈 나오기 시작하면 아무리 파수기 쉴드 + 추적자로 막는다 해도 계속 휘둘려서

 

본진에서 나가지도 못하다가 지네요.

 

차라리 상대가 히드라 + 바퀴 가주면 승률이 그나마 높은데

 

링 + 뮤탈 조합에는 얄짤 없네요 - _-...

 

요새 프저전 정석이 뭔지 궁금합니다.

 

고수 토스님들 해법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참고로 북미 다이아 상위권이었던 토스 입니다.
한국에선 다이아 중위권 정도 되겠군요 - _-;

ㅎㅎ 글쎄요 북미 다이아 상위권이면은 한국에서는 플래~상위골드 일듯 =_ =...
저도 북미 다이아 상위권인데 한국섭좀 해봤는데 ㅎㄷㄷ;;

북미 서버 전체에서 100위 내에 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한국에서 다이아 중위권 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으잌 ㅋㅋ
그정도로 차이 나나요... ㄱ-...
어쨋든 완전 초보가 아니라고 말할려고 적은거에요~

좀 하셧던 분이니까 알만한 부분은 생략할게요

투겟을하든 추좆자를쓰든 포지더블을 하든 무슨수를 쓰든 빠르게 푸쉬하고 더블을 합니다.
그리고 초반에 이익을 많이 봣으면 게이트 7개까지 늘려서 다수 추적자 + 파수기 + 소수 질럿
러쉬로 게임을 끝내시구요

그게아니면 1로보 올려서 다수추적 + 파수 + 멸자로 빨리 나가서 제2멀티를 끈어주세요
그리고 2거신 사업해서 러시하시구요 항상 유닛은 추적자 위주로 안하면 안됩니다
저그전은 질럿 초반 5분간만쓰고 버리세요

상대가 저글링 많이뽑는다고 질럿비율 높히면 망하니까 항상 싸울때 벽이나 지형에 붙어서 싸울수
있게 움직이시고 역장을 잘쳐서 소수 질럿으로 저글링 상대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절대 질럿많이뽑지마세요




요약

빠르게 멀티먹고 빠르게 나가세요

여기서 중위권이라는게 단순히 조에서 중간이란 게 아니라 점수로 중간이란 거니까요.
다이아 조가 몇개쯤 됐을지 모르겠는데 뭐 한 1000명 정도 됐다고 쳐도 500등 안에 든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임.

그렇게 보면 뭐.. 스타에 비하면 큰 차이 아녜요

베타닫히기전에 플레 7위토스였습니다.(베타닫히기전 다이아가없었죠)..초기조는 아니였지만 암튼...
프저전 가장중요한건 정찰이에요.....정찰보다 중요한건 없다고 할만큼 정찰이 제일 중요해요...조합은 정찰을 바탕으로 조합해주는.... 저그에 맞춰줘야죠..그냥 내멋대로 조합하면 집니다.
첫 정찰에 알아봐야하는건 멀티유무&타이밍 본진 일꾼수 그리고 가스타이밍...물론 멀티못하게 꼬장부리는것도 탐사정의 역할이죠..... 정찰이 젤 중요.

저도 뮤탈한테 게속 텰려요;; 아 뮤탈 짜증남..ㅠㅠ 견제가 넘 좋으니 진출 타이밍을 잃어 버리고.. 엘리하면 또 불리하고... 미치겠어요 ㅠㅠ 그냥 진짜 바퀴에 히드라조합보다 뮤탈 저글링 조합을 대처하기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

//Fenrir
답변 감사드립니다.

패치전에는 투겟으로 압박 하면서 상대 앞마당 시기 늦추고 더블을 가져갔는데
이제 질럿 타이밍이 늦어져서 초반 이득보기가 많이 힘들어졌네요.

질럿 위주로 가면 역시 망하는거였군요 ㄱ-

//리하스
첫 프로브로는 상대 앞마당 타이밍까지밖에 못보고 링에 죽더군요 ㅠㅠ
그다음 테크 올리는거는 정찰이 옵 나오기 전까지는 힘들더군요
(고수분들은 링으로 앞에서 왔다 갔다 거리면서 프로브 나오는거 거의 전부 끊어주더라구요)
프로브 빼서 가도 성큰 앞에 깔아두고 병력은 안보여줘서 뭘하는지 알수가 없음 -_-;;
결국 바퀴 + 드라냐 링 + 뮤탈이냐 둘중 하나 찍어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