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리하스 | ||
---|---|---|---|
작성일 | 2010-06-30 21:57:05 KST | 조회 | 329 |
제목 |
스카웃이 왜 잉여가 됐나하면...
|
원래 "하늘의 왕자"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대공측면으로 보자면 같은 테크급의 공중유닛인 레이스와 뮤탈따위 가볍게 발라줬으며,
지상또한 별로 꿇리기 않았습니다.그래서 사람들도 꽤 많이 즐겨썼고,패스트 스카웃등의 전략도 있었으나..
두가지 재앙이 찾아옵니다.
첫번째 재앙 1.04패치
내용
스카웃의 쉴드 체력이 90/130 에서 100/150 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대공 데미지가 24에서 28로 증가하였습니다.
아머가 1에서 0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지상연사력이 감소하였습니다.
이게 뭐? 좋기만 하구만......이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있을텐데 가장 타격이 큰건 4번째 지상연사력감소.
이게 패치전과 비교해 66%수준으로 감소. 즉 예전에 3방때릴시간에 2방때리게됐죠.
dps가 2/3으로 줄었다 생각해보십쇼..끔찍하죠?
흐....흥!!! 그래도 스카웃은 공중이 강해.데미지가 무려 28이라고....
근데 그 분이 나타났죠.
커.세.어.
프로토스가 가장 상대하기 껄끄러운 공중유닛이라면 단연 뮤탈입니다.캐논이 있다지만 점사에 파괴당하기 쉬웠고 캐논의 사거리 안 닿는곳부터 공략도 가능했고...아콘이 있긴했지만 기동성으로 따돌리면 정말 괴롭죠.그래서 스카웃이 활용도가 줄긴했어도 꽤 쓰였습니다(오리지날에선)..허나 뮤탈청소기란 별명이 붙은 커세어의 등장으로 스카웃의 그나마 활용할수 있는 부분은 공중마저도 커세어에게 내주고 말죠.
커세어가 가격싸지 이속빠르지 뮤탈 잘잡지....더 이상 스카웃을 뽑을 이유가 없죠.프로토스 유저에게 외면 받고 맙니다.
지상으로든 공중으로든 비효율이 되면서 잉여가 됩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가되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장점인 반물질 미사일을 버리고 딱총만을 가지게되면 진정한 잉여킹이됩니다.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