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ㅁㄴㅇㄹ (115.137.xxx.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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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30 18:57:02 KST | 조회 | 299 |
제목 |
가끔 보면 호주가 범죄자들의 자손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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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영국은 빵 한조각 훔치면 20년씩 때리던 국가라는걸 생각해야 됨
이거는 당시 소설들 보면 잘 나와 있죠. 찰스 디킨스 같은 사람이 쓴 거 ㅇㅇ
살인 강도 방화 이런 중범죄 저지른 흉악범들은 뭐 감옥에 가는 것도 아니고 걍 사형시켜 버리는 일도 흔했음
비단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들도 비슷했고.. 프랑스의 경우는 레미제라블 보면 알 수 있고요 ㅎ;
당연히 호주로 추방된 사람들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경범죄거나 생계형 범죄 저지른 사람들임
왜 뜬금없이 이런 말을 하느냐면..
블리자드의 대숙청 -> 자치령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의 설정은
아무래도 호주 개척을 모티브로 하는 것 같아서염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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