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복제 때문에 이런글을 쓰는 게 아닙니다..

일단 스타2 베타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부터 접속을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불법복제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컴퓨터랑 하려고 해도 배틀넷을 접속해야 하니까요... 패키지를 구매가능을

 

한다고 해도 이 방식으로 계속 가면 되는겁니다.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물론 마케팅 방식이 참으로 신선합니다. 와우를 하면 스타2를 하게 해주는 방식..

 

신규고객과 고전고객을 전부 불러모을 수 있는 방식이지요... 하지만 지금 왜

 

많은 분들이 반발하냐하면, 바로 스타1의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스타크래프트는 pc게임의 대명사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전무후무하게 많이 팔린

 

게임이지요.. 이번 7월 24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주 당연히 사람들은 패키지를

 

생각하고 있었을 겁니다. 부수적으로 제4종족이라던지, 리그활성화, teen버전과

 

성인판정도를 가시거리에 두고 있던거죠.. 한마디로 물먹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겁니다. 다른나라는 전부 패키지 판매가 이루어 지는데 말이죠...

 

사실 어떻게 보면 참 구닥다리인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패키지시장은 전멸이니까요. 아예 우리나라에선 패키지 게임을 거의 안만들죠....

 

그렇지만, 이 찝찝한 기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나라도 아니고 스타1을 가장

 

많이 팔아준 나라한테 이런 대접이라... 아니 정확히 말하면 초등학교, 중학교 때 스타를

 

플레이 했던 세대한테 돌아오는 대우는 너무나 부당하네요... 답답합니다...

 

 

한정원 이 새끼가 분명 원인일텐데

한정원ㅋ 블리자드사장한테 쪼인트 까였으면 좋겠다ㅋ 누가 이딴 기획하라했어?!

저는 애초에..

장사 하는 사람치고..

소비자를 위한 기업, 장사는..
절대로 없다고 생각 하는 사람 입니다...

다 자기 벌려고 장사 하는 거지..
소비자?? 그냥.. 가면 쓰고 하는 척...
사탕 발림으로 하는 말일뿐...

잔인하지만.. 저는 기업 이라는게 원칙적으로 그런 시스템이라는걸 알기에...
옛 플레이 했던 세대의 대우 같은건 애초에..

기대 안한게.. 더 나은것 같네요...

소비자를 기만하는 기업은 오래 못가는건 맞는데..
진심으로 소비자를 위하고 생각 하는 마인드 보단..

걍 자기 살려고.. 하는.. 아부 같은 거죠...

그건 뭐 어느 기업이든..
그게 애플이 됐든 블쟈드가 됐든, 닌텐도가 됐든, 삼성이 됐든..

거기에 제외 되는 기업은 살면서 본적이 없는듯 하네요...
제가 본 현실은 결국 그러합니다..

스팀이나 ea, psp 등 처럼 다운로드 방식이 요즘 유행인지라 꼭 뭐라고만 할 수는 없고... 패키지 안낸 건 또 짜증나고... 으이그;

위에님 허당력쩌내 뭐 알바인가?

/퀸토 님말고요

이글 공감은 하는데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게임사의 평판을 알겟네요..ㅠㅠ

블리자드 "다들 패키지고 한정판이고 걔내들은 공짜근성 쩔어 쩝.." 이런건가...

옛 유저들의 대우 이런건..

애초에 블쟈드의 관심 대상이 아니라는것..
걔네도 기업인데요 뭘..

그런 관점에서 호소해봤자..
블쟈드는 콧방귀만 뀐다는 생각에 한 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