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이런 것...

패키지 없이 다운방식으로 패키지 가격에서 3000원가령 내렸다고 들었는데...

 

제품생산,유통,판매업에 종사하셨던 분은 아실 듯한 상황이군요...

저 3000원의 가격은 거의 제품 생산가격에만 해당한다는 것을...

 

사실 생산비에 포함하여 유통시 측정되는 가격도 함께 제외시켜야 하는데 말이죠...

 

...

 

요즘 젊은 분들이야 다운서비스에 익숙해져서 그것이 무조건 적으로 옳다고 느끼실진 모르겠지만...

 

블리자드의 경우 20대후반을 넘어서는 팬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내도 마찬가지죠...

이 세대들에게는 다운보다는 패키지에 익숙해져있습니다...

이것은 소비가 아닌 소장문화적인 부분입니다...

 

또한 이 세대는 사회생활에 익숙해져 위의 가격에 대한 문제점을 반듯이 생각합니다...

(단순히 학생때는 돈이없다 직장인되면 돈이번다란 차원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생각의 결과는 일정부분 판매욕구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그럼에도 현재 정한 방식을 고수하여 판매에 들어간다면...

구매를 포기하는 팬층이 생겨날 듯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