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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23 10:15:26 KST | 조회 | 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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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관전평...(주관적입니다. 한번 토론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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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수: 박주영( 아마 반론이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공을 따내는 실력과 날카로운 프리킥...)
최악의 선수: 염기훈( 여기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감독: 허접무
진짜 오늘 새벽에 16강을 이뤄낸 태극전사들 대단하십니다 ㅠㅠ...눈물이 나옵니다 ㅠ.ㅠ...
이제 우루과이전을 준비하면 되는데...회사원이면서 우루과이전과 한국전을 라이브로 본 저는 ㅋㅋ...
출근해서 죽어가고 있답니다 ㅠ_ㅠ;;
그런데 어제 경기에 대해서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최악의 수비력...
솔직히 찬스는 나이지리아 측이 더 많았지만 결정력에서 희비가 갈린 게임같네요.
차두리, 김남일의 실수는 치명적이었지만... 차두리 실수는 부부젤라 탓도 크다고 생각해요. 선수들끼리의
의사소통이 안되니-_-(우리가 아르헨전에 넣은 이청용골도 부부젤라 덕?이죠)... 김남일 선수의 실수는
선수로선 해선 안되는 최악의 실수였습니다. 패널티 박스안에서 개인기질이라니-_-...
그렇지만 이 선수들보다 더 최악의 선수로 염기훈을 뽑은 이유는
1. 시도때도 없이 공격흐름을 끊어먹는 어설픈 패스
2. 공격수 맞으세요?
3. 자신감을 상실한 듯한 움직임
으로 뽑고 있습니다.
아르헨전에서도 엄청나게 좋은 우리의 페이스에 찬물을 끼얹었던 선수가 염기훈이죠.
전 1,3차전 최악의 선수로 염기훈을 생각하고 있고(2차전에는 아쉽게 오인맥에게 왕좌를 뺏김) 오늘게임은
앞선 두게임보다 더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 왜 이런 선수를 계속 기용하는지 허접무의 머리속을
한번 들여다보고 싶군요.
오히려 이승렬이 훨씬 좋다구 생각하는데... 이승렬 같은 젊은 선수는 분위기를 타면 엄청나게 포텐이 폭발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죠. 염기훈이 감독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카드곘지만 세게임 연속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또다시 선발기용을 한다면 허접무의 자질을 의심해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 대표팀의 제일 큰 문제는 우측수비네요... 영표형은 명불허전... 아르헨전에서도 왼쪽은 거의 뚫리지가
않았죠. 오늘 나이지리아는 대놓고 우측을 공략하더군요... 우루과이도 분명 이럴거라 생각하는데...어찌 될련지
궁금합니다...
기타의견들이 있으시다면 한번 자유롭게 토론해BoA요~(언제적개그냐-ㅅ-~)
P.S) 지성이형...당신 홍길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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