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무는 역시 허접하다...

중앙을 박주영-박지성뿐;; 

중앙에 메시가 포진했는데, 중앙을 이렇게 허접하게 해놓으니 완전 쳐발리는거다...

 

히딩크가 감독이었다면 중앙공격수 박지성을 넣고 중앙미들에 김남일과 수비잘하는 미드필더 한명을 넣었을 거다...

(아인트호벤시절 챔스에서 AC밀란을 상대하듯이)

 

오늘도 아게로가 선발이었다면 한 6-1까지 가능했을정도로 위험순간이 너무 많았다...

(아게로는 정말 쩐다... 아게로 투입되자마자 대량 실점 장면이 많이 나왔듯이...)

 

그리고 차두리는 꼭 넣었어야만 했다...

차두리가 어리버리 타다가 공을 너무 많이 뺏기긴해도, 우리나라에 차두리보다 수비잘하는 수비수가 없다...

차두리가 있었다면, 이과인이나 아게로 둘중 하나는 확실히 마크했을 거다...

 

 

축구모르는 제가봐도 후반때 우리나라 골문앞 텅텅 비어있었더군요..

그리스때만해두 찬양소리도 나왓는데 ㅋㅋㅋ 진짜 한치앞을 모르는구나

오범석을 막판까지 계속 기용한게.. 완전 유치원생 머리도 안되는듯...

차두리 보다 수비 잘하는 수비수 가 없다니 웃고갑니다
그리고 김정우 김남일 이 두명이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탑임.
선발에서 오히려 기성용 선수 나올게 의외였음 잘해주고 갔지만.

김남일은 수비수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차두리가 수비만큼은 확실히 잘합니다... 공격이 너무 허접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