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그를 마지막으로 온게임넷은 스타2로 전향할수도 있다?

http://www.scforall.com/sctv/sc_tv01.asp?mNum=s03&movNum=443

 

이스트로 매니저 김성환(Hwanni)과 Artosis의 인터뷰 (둘은 친한 친구죠).

 

3분부터 인터뷰 시작.

 

대략 요약하자면 온게임넷과 곰은 둘다 CJ계열이고... CJ가 결정할 사항이며...

이번 OSL이후 스타2 출시이후 상황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출처: Artosis의 글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130668

 

어쩌면 24일날 발표하는 중대사항이라는게 이거일수도?

 

그럴수가 없듬 ㅋ 일반 대중에게 스2는 썩 눈에 안들어오기때문에

오 진짜 친해보이네요 ㅋㅋ

정식발매 후에 대중이 스타2를 직접해보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어쨋든 리그의 보는 맛은 기본적으론 이미 게임을 다 익힌 사람이 메인이니까

근데 사실 시기상조라고 보는데
요새 대한항공이 갑자기 스폰서하는거 보면
블리자드랑 대한항공이 뭐가 있는거 같긴 함.

정발후 세계최초 대한항공배 스타2 리그 개최 이런거 나올수도.

저도 이르다고는 생각되는데, 특히 스타1선수 입장에서 보면요. 근데, 경영진에서 스타2 쪽으로 밀면 뭐 따라가야지 별 수 없음

저도 사실 스2베타전에는 스2에 별 관심없었고 스2베타하면서도 그닥...스1을 많이봤었는데

스2플레이 한달도 안되서 스1은 안보게되네요. 안하게 되구요.

어떻게 될지 미래는 모르는 법이지만

스1은 이미 박힌돌이며 뽑힐 돌이지만

스2는 굴러오는 돌이며 박힌돌을 뽑을 돌이기도 하죠.

자연스러운것일듯.

스1은 너무 우려먹었어요.

스2를 하는 사람들에겐 '스1따위' 하며 버릴수 있는데..
여태 스1만 알고 방송보고 하던 사람들한테 스1 방송을 종료하고 스2만 방송한다면 과연 볼까요? 안볼까요? 그런사람들은 스2도 워3처럼 어려워보인다 유닛 구분이 안된다. 잘 모르겠따 재미없어 보인다. 스타 같지가 않다 .. 그러면서 안볼거 같은데요.;;;

근데 솔직히 정발 직후 리그 출범한데도 성공은 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 올드프로게이머들 부활의 여지도 있고, 스타1도 안 보던 사람들에겐 분명 새롭고 화려하고...게다가 스타1하던 사람이 스타2 잡으면 스타1 안 잡게되는 것도 있고...다만, 리그 출범이 빠르면 빠를 수록 케스파때메 스타2 제대로 못하던 현역 스타1프로게이머들 부담은 커지는 거죠.

ㄴ 네 저도 꽤 흥할수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게다가 올드 게이머들이 스2로 복귀한다면 그야말로 대박일거 같은데;;;;

제가 위에 말한것은 기존 스1 팬들이 스2로 자연스럽게 전향이 되느냐 안되느냐의 문제를 말씀드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