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이 커지면

그냥 단순히 직관적으로

일단 저그랑 테란한테는 좋을 것 같은데

플토도 좋다고 느끼려나요?

플토 구려요 ㅇㅇ;; 기동성이 제일 떨어지는 종족이라서 맵이 커지면 좌절입니다.
테란은 메딕박의 존재로 기동성 커버가 가능하죠.

ㄴ ....플토지만 아니라고 봅니다만.. 차원관문으로 인해 그건 문제가 되지 않음..

음... 그럼 세 종족 다 맵 커지면 좋은건가요...?

ㄴ 추가병력의 조달은 빠르지만, 정작 본대가 기동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빈집을 노리는 플레이를 커버하기 위해서 한참동안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맵커지면 테란도 힘들거 같은데요...

맵이 커진다면 저그>>>테란>>>>>>>프토 정도로 느껴집니다.
반면에 맵이 작을수록 테란=프토>>>저그 인거같네요.

저그야 만세고, 플토는 okay... 테란은 좌절일거 같은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테란은 맵 커지면 좋을까싶은데 테란은요?

테란이 메카닉이면 힘들긔

저-테-플 순서라...

neruneco // 그렇게까지 흔들릴 이유가 없지요... 저그가 아닌 이상 테란도 기동성이 낮은데 가능할거라고 보지 않음 ...그리고 너무 플토를 약하게 평가하는 거 같은 데?

맵커지면 테란이 쓸수있는 유닛이 mmm 정도밖에 없지 않을까요.. 토르 못쓰고 BC 당연히 못쓰고 탱크도 진출하려면 1년...

오빠네미용실// 메카닉이라면 테란이 젤 불리해지죠^^... 기동성 추가병력증원 최악의 체제니까요.

딴건 몰라도 기동성 측면에서 플토가 불리할수밖에 없죠. 테란도 별반 좋을거 없습니다 테란 제일 빠른 유닛이 화염차정돈데... 의료선으로 기동력을 논하면 오히려 저그만 좋죠. 멀티하기 좋고, 점막 퍼트리면서, 빠른 저글링 뮤탈등으로 수비하기도 편하고, 이쪽저쪽 병력 분산해서 찌르면서 괴롭히기도 저그가 제일 좋은데. 요즘은 나이더스웜 뚫기 잘 안써서 묻혔는데 그냥 예전처럼 병력 이동 수단으로만 써도 사실 지금도 엄청나게 좋은데 뭐 저그가 본진플레이만 하는것도 아니고. 맵을 무작정 크게 만들수도 없는 이유중 하나가 저그.
최강이속 불사조나 왠만큼 빠르고 관문,차관에서 나오는 빠른 추적자가 어느정도 빛을 볼수도 있겠지만 광전사, 파수기, 불멸자 등등 왠만한 플토 주력유닛들은 다 느려서 불리해요.

근데 맵 커지면 상대적으로 스카이 가면 좋지 않아요?

암만 생각해도 맵 커지면 플토가 테란 잡을거 같은데...

저그가 압도적으로 좋고 테크차 다 따져서 평균 내도 테란 플토 동등정도밖에 안되는데.

궅이 따지자면 저그>테란=플토 일듯

Garcia // 저그에게는 진짜 엄청나게 휘둘립니다. 일단 저그에게는 플토고 테란이고 흔들릴수밖에 없고, 테란이 바이오닉 중심의 전력일 경우에는 기동성이 생각외로 뛰어난걸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음...그리고 제가 플토를 약하게 평하는거 같다구 하셨는데, 맵이 작다면 프토, 테란이 유리해진다고 써놓은걸 놓치신거 같네요.

neruneco // 바이오닉 이라면 오히려 환영이지요.. 탱크가 없는 테란 병력은 이빨,발톱 빠진 그저 큰 고양이 수준이니깐요

맵이 크다 라는건 겜시간이 좀 길어진다는거고, 그럼 하템 나오고 바이오닉 gg가 되지 않을까요....
글구 플토가 큰맵에서 유리한게, 옵저버가 엄청 유용해지죠...

맵 커지면 메카닉 병력의 기동성이 가장 느린 테란이 좋을 건 없지요.

바이오닉 병력의 기동성은 의료선 때문에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데, 문제는 거리가 먼 만큼 바이오닉에 대항하는 거신이나 기사단 테크를 확보하기가 좀더 수월하겠죠.

왠지 맵이 커지면 테란이 플토상대로 1/1/1이 덜 먹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맵이 커진다면 아무래도 양면에서 싸먹거나 하는 식의 전술도 지금보다 용이할 것이고 하니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상당히 앞설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사기종족 저그는 웃겠죠.

맵이 커지면 테프전에선 테란이 안정적으로 메카닉 + 공항테크 타면서 라인구축하고 멀티 점령하면서 공방 누르고 등등 자원력 위주 플레이를 하겠죠. 나중에 자원이 비축이 되갈정도로 모이게 되면 토르같은 유닛을 붓고 뽑고 붓고 뽑고 하면 플토가 딱히 할것도 없는게 사실.

밴쉬, 바이킹, 의료선, 화염차 등의 존재로 인해서 동시다발적 일꾼견제는 테란이 하기 쉽고 플토가 3종족중 견제에 가장 취약하기 때문에 (견제 당하는거나... 포토 세네개씩 깔고 추적자로 방어하는거나 솔찍히 별반 다를거 없어보임) 지금처럼의 게임구도로 생각하시면 안되요..

CoLLapSar // 토르 가격이랑 생산시간이 얼만데 그걸 뽑고 붓고 합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그리고 토르는 하템이라는 확실한 카운터가 있어서 맵이 얼마나 커지든 토스전엔 안 나올 거라고 봅니다. 그 돈으로 공성전차 2대를 더 뽑고 말지...

CoLLapSar ///후반전을 도모할 경우엔 말이지요~ 테란이 멀티 가져가면 토스도 가져가면 그만.. 맵이 큰만큼 위험성도 적으니 .....토스로 견제 못할거라는 생각은 거두세요.. 그거야 말로 지금처럼의 게임구도임

그럼 맵커지면 저그는 일단 제외... 플토가 좋으냐 테란이 좋으냐의 문제군요.

멀티먹는 속도는 테란이 중반 넘어갈수록 2배가량 빨라질껄요? 안전한곳에 짓고 날아가면 되고, 지게로봇으로 자원 뽑아먹기가 금방이기 때문에 멀티 이후 바로 다음멀티 늘리는 식으로 가게 되면 플토는 뚫기 바쁠겁니다. 동시에 테란이 플토 멀티 계속 견제해주고 못짓게 취소시키고 하면 주도권이 테란한테 가겠죠

흠...생각해보니 테 vs 프 의 싸움에서는 서로 맵이 커지더라도 싸워볼만 하겠네요. 하지만 진짜 확실한건 저그가 최강입니다. 맵이 커지면 끝이에요 ㅇㅇ...

저그전에서 유리하게 먹고가면 맵 반땅먹고 치고박는 일도 생기는데, 팩토리 네개에서 토르 계속 돌리는거 일도 아닌데..

CoLLapSar /// 님이 생각 하는 건 지금까지의 게임구도하고 별반 다를바 없네요

위에 다시 보시길;; 뭔소리 하시는건지

맵 커지면 저>테>프 순으로 좋죠. 차관이 더 유용하게 쓰이긴 하겠지만 맵이 커지만 중~후반 자원전으로 가기 쉽다는건데

토스는 현재 후반 조합(불멸자와 템플러 이후) 가 쓰이지 않기 때문에 현재 버젼으로는 궁극병기가 있는 종족들이 좋음. 견제력은 뮤탈이나 의료선이나 차관이나 그게 그거로 보이네요. 차관 소환이 어디든 된다는 점은 좋지만 거기서 소환되는 광전사,추적자가 빠르게 피해를 주고 살아서 돌아가는 견제유닛과는 거리가 멈.

우주모함이나 모선 패치가 된다면 저>프>테 or 프>저>테

차관만 생각하는데 분광기랑 점멸 추적자는 생각을 왜 안하시나..

저>프>테

저 >>>> 프 >>>넘사벽 >>> 테

저뻔뻔
프뻔뻔

양심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