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맵중엔 트라이애슬론같은맵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본진에서 가는 루트뺴고는 걸어선 못가는 고립된 섬같은 뒷마당이 있는데

여기를 아비터+에그로 길을막아놓아서 자원누르고 가는 일꾼빼고는 못지나감.

이걸 바꾸면

역장2개가있는데

미네랄 찍고 지나가는 일꾼외엔 못들어감.

이럴려나 'ㅅ'

역장은 게임시간 600초후 사라진다고 설정되고 ㅎㅎ

미네랄 찍고 이동하는 일꾼도 역장으로 진로방해할 수 있게 패치가 됐어요..

뭐 스타는 스타에서 가능한걸 활용한 컨셉맵을 만든거고 스투는 스투 나름대로 활용할 수 있는게 많이 있죠 ㅎㅎ
말씀하신 역장이 깔려있는 골목도 괜찮고 옛날 버그때문에 내렸던 악령의 숲같은것도 이름은 좀 다르게 하더라도 시야방해물을 악령의 숲처럼 죽- 깔아서 시야를 방해하면 꽤 괜찮은 컨셉맵이 될것같고, 혹은 아예 새롭게 무적상태의 미사일드론이 일정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마나소모없이 미사일을 격추한다던가 강이 있는 지형에서 강을 지날때 이속이 느려지게 만든다거나 등등..
기존의 래더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유즈맵적인 요소를 많이 추가할 수 있기때문에 컨셉맵을 만들려고만 하면 재밌는 아이디어는 참 많이 나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충돌 유형 다 지워버리면 역장 할애비라도 뚫고 지나감

근데 그런 튀는 맵은 처음 봤을 땐 신기해하지만, 게임하거나 보는 것은 좀 꺼리게 되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