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갤럭시S.. 아이폰 4의 대항마?

레티나보단 슈퍼 아몰레드가 더 선명하고 밝겠고, 뭐 배터리도 교환 가능하고 CPU도 좀 더 낫다고 하죠.

근데 삼성폰의 문제는 원래 스펙이 아니라 안에 들어 있는 OS였지요. 

솔까 삼성에서 손댄 소프트웨어치고 쓸만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10년쯤 전에 훈민정음이 유일한 예외인데, 이거도 요즘 기준으로 보면 도저히 못 써먹을 물건이죠. 그저 비교대상이 아래아한글 3.0b밖에 없던 시절이니 상대적으로 좋아 보였을 뿐이지..

따라서 문제는 유저 경험이 얼마나 개선되었느냐... 인데

제 생각엔 삼성 자체개발 소프트웨어가 아닌 구글 안드로이드를 쓰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괜히 기본 안드로이드 위에 삼성 자체개발 UI를 올리겠다... 이러면 갤럭시는 망하는 거고요.

근데 올리겠지? 안 될거야 갤럭시는.

그리고 스펙에서 앞서고 소프트웨어 편의성 증가했다고 쳐도

아이폰은 199달러 갤럭시는 100만원.. 이거 어쩔라미..

스타2이야기 : 베타는 끝났어! 이젠 없어! 하지만 여기에!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한줄요약 : 삼성은 맨날 XX의 대항마만 만든다. 얘들 경마하나봐

왜냐면 삼성은 고객을 단지 돈으로 밖에 생각을 안하기 때문이죠

삼성은 하드웨어 기술은 UFO주웟는지 인텔과 비교 될정도 기술은 좋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좀 병맛이지

우리나라가 소프트웨어가 좀 하드웨어에 밀림;

레티나보단 슈퍼 아몰레드가 더 선명하고 밝겠고
//아이패드랑 아이폰4를 삼성꺼 안쓰고 LG레티나 쓴이유는
반응속도랑 시야각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터치햇을때 번짐이 없다고 합니다.
휴대용기기에는 더 적합하다는거죵

뭐 배터리도 교환 가능하고
//아이폰4는 어떤기능을 몇시간동안쓸수잇는지 정확하게 공개한거랑 비교해서
갤럭시S는 단순히 배터리용량이랑 교환가능이라는 말만 표시해놧습니다.
갤럭시S가 아이폰에 비해서 1/3의 시간동안만 쓸수잇는지 없는지도 알수가없습니다.
CPU도 좀 더 낫다고 하죠.
//CPU하면 역시 속도말하시는듯한데... 갤럭시A가 1년전에 나온 아이폰3Gs에 비해서
사용해본결과 느리다고 하는 사람은 많지만빠르다고하는 사람본적이 없네요

근데 삼성폰의 문제는 원래 스펙이 아니라 안에 들어 있는 OS였지요.
제 생각엔 삼성 자체개발 소프트웨어가 아닌 구글 안드로이드를 쓰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괜히 기본 안드로이드 위에 삼성 자체개발 UI를 올리겠다... 이러면 갤럭시는 망하는 거고요.
//안드로이드는 오픈형이긴하지만 대신 그책임도 사용자랑 HW업체에게 떠넘기는형태라
안정성이랑 호완성은 아이폰이 더높은건 어쩔수가없는듯

아이폰vs안드로이드폰 경쟁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안드로이드폰이 "싸구려"화 되어버리는게 안드로이드폰의 치명적인 단점인듯

3GS에 비하면 갤럭시스 승리고, 이것이 삼성이 노리던 바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새벽에 4HD 발표하면서 갤럭시스 조트망 테크로 가는 분위기
제아무리 초고성능을 갖추고 있어도 활용할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도찐개찐..
4HD는 스펙에서도 갤럭시스에 안밀리는데다 다른면은 갤럭시스가 넘사벽인 부분이 많음

이게 참 고질적인 삼성의 병폐라면 병폐인데
일단 자금이 되니까 성공하는 사업을 보고 따라 들어가서 돈으로 밀어붙이는 치킨 게임으로
업계 장악하는 일반적인 시나리오에 익숙한데 애플이라는 강적 앞에 자금도, 기술도 딸려서
계속 패배가 익숙해지는 관습을 언플로 만회하려는 경향이 있음.
우리 기술 킹왕짱이쥐 ~ 해놓고 밑도 끝도 없이 스펙만 올려놓은 천둥벌거숭이 삼성과
미리 스펙을 정해놓고 그에 맞춘 활용성을 고민하는 적절함의 애플.

슈퍼 아몰레드니 뭐니 해도 일반 사용자들이 레티나랑 S 아몰레드 액정 비교해놓고 봤을때
CRT 보급형 vs LCD 고급형마냥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크게 신경쓸만한
요소가 아님..

까놓고 말해서 갤럭시 사면 할일이 없는데 아이폰 사면 20만개의 어플이 기다리고 있슴.

TaurenDruid //
일단 그 세가지 요소는 아몰레드 계열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부분입니다. 대체 어느 터치스크린 디바이스가 누른다고 번지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배터리 사용시간은 앞으로 갤럭시S가 실제 출시되면서 확실해지겠지만 지금까지의 전례로 볼 때 아이폰4의 1/3밖에 못 쓴다던가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절대 발생할 리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CPU&GPU의 절대성능 또한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아이폰 4보다 갤럭시 S가 뛰어납니다. 이건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부분이니 이걸 가지고 논쟁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사실 사람들이 아이폰이 다른 스마트폰보다 빠르게 반응한다고 느끼는 이유는 뭐 별거 없었습니다. 첫째로 터치스크린이 다른 것들에 비해 응답시간이 빨랐고, 둘째로는 애플의 OS 개발 능력이 타 회사보다 나았던 것이죠. 그 외에 멀티태스킹을 제한한 대신에 개별 앱의 동작에 최적화하도록 한 부분 등이 있겠지요.

이러한 부분들 역시 갤럭시S를 비롯해 모토로이 등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개선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어플리케이션 수에서 약간 부족하다고 하나, 핵심적인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에도 이미 대부분 완성되어 있고, 오픈 소스 플랫폼의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 역전될 것이라고 봅니다.

전 애플의 완전 폐쇄형 정책의 한계점보다 자유 진영의 잠재적인 힘이 더 크다고 믿기 때문에 이렇게 단언할 수 있는 겁니다.

Garona // 그런가요? 전 오히려 화질 부분이 일반인들이 보기에 가장 체감하기 쉬운 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실제 제품을 보지 못했습니다만 LCD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기술적인 한계가 있게 마련이라, 글쎄요..

자유 진영의 잠재적인 힘이라..... 흐음?

스펙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ozahir.com/972

하드웨어에서 CPU 동등, 화질: 아이폰승 (해상도 기준), 동영상촬영: 아이폰승, 기타: DMB vs 자이로
이런 상황인데 삼성이 하드웨어에서 앞선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아이폰 스펙이랑 발표한 내용을 보니 괴물이 따로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휴대용 전자기기를 아이폰 4세대에 담았습니다. 휴대폰, 인터넷, 화상통신, 게임, 동영상 촬영, 카메라.... 자이로를 달아서 닌텐도 위도 이제 긴장타야 합니다. 전자 제품 시장이 급속도로 애플을 향해 빨려들어가는 형국이 눈에 보이는데 안보이시나요.

폐쇄형 자유진형은 그냥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고 핵심은 누가 더 소비자에게 끌리는 앱들을 선보이냐 입니다. 물론 쪽수가 많으면 적은 것보다는 성공확률이 올라가겠지만 어떻게 될련지는 모르는 겁니다. 그 단적인 예가 리눅스의 현재 모습이죠. 자유진영에 가깝지만 대중화에 실패한.

수익 구조면을 따져볼 때, 삼성은 애플을 넘기 어렵습니다. 삼성은 6개월이나 1년 만에 새로운 기기를 팔아야 하는 제조 중심의 수익구조이지만 애플은 3년에 기기를 한 대 팔아먹지만 mp3, 앱 등으로 인해서 꾸준히 수익이 나는 유통이 가미된 수익 구조입니다.

지나간 기기는 버려지면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지만 하던 대로 꾸준히 새 제품을 출시해야 하는 것이 삼성을 비롯한 제조사들의 입장이고 애플은 3년 단위의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으면서 기존 제품에도 신경써주는 소비자를 배려하는 회사로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유통에서 수익이 나기 때문에 아이폰 자체의 가격도 낮춰서 팔 여지가 있고요. 애플이 전세계를 점령할까봐 ㅎㄷㄷ 하는 중입니다.

위 링크 글 읽어본결과로는 그냥 애플빠 같은 느낌외엔;
별로 객관적인글도 아니구만요 CPU A4인게 왜 승리의 요인이 됨;;;;;;

azurespace[] //
가격비교는 같은 2년 약정을 전제로 비교해야되는데
아이폰은 2년 약정가격이고, 갤럭시는 출고 가격이면...;
가격 발표나면 저도 둘중 어느걸로 갈지 정할랍니다 ㅋ